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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복지/복지정책이야기

정부 복지 정책 일자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노령인구 증가로 생활지원사 수요 증가! (하루 5시간 근무, 40대, 50대, 60대 일자리! 부업!)

by Blue Bloods 2020. 10. 2.

정부 복지 정책 일자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 지원사! 노령인구 증가로 생활 지원사 수요 증가! (하루 5시간 근무, 40대, 50대, 60대 일자리! 부업!)

 

 

40대, 50대 주부님들에게 추천드리는 직업으로 하루 5시간, 주 5일 근무, 정부에서 명확하게 기준을 정해 놓은 복지정책 일자리,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 지원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노인 맞춤형 돌봄 서비스는 기존의 노인 돌봄 제도하고 독거노인 분들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통합해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 및 건강악화 예방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기존에는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노인 돌봄 종합 서비스, 단기 가사 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 지원, 지역 사회 자원 연계 등 6가지 서비스가 따로 있었습니다.

이 중에서 어르신들이 한 가지만 선택할 수 있었고 중복지원이 안 됐었는데요, 올해부터 통합되면서 모든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분들이 한 명당 30명의 어르신들 담담하다가 이제는 생활 지원사 한 명당 15명 정도로 절반만 담당하게 됐습니다.

 

 

 

하는 일은 크게 안전 지원, 사회 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으로 나뉩니다.  빨간 박스에 나와 있는 지원 인력은 예전에는 노노 케어라고 불렸고 지금은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라고 불리는 일자리인데요,  생활 지원사와 동행하거나 단독으로 말벗이라든지 생활 교육지원, 가사지원, 외출 동행 등을 같이 도와주는 일을 합니다.


생활 지원사의 근무조건은 주 5일, 하루 5시간 동안 수행 기관 및 대상자 가정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명시되어 있는데요,  보통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 반, 또는 오후에 12시 반에서 6시, 이렇게 구분해서 근무합니다. 
근로기준법 54조에 4시간 일하면 30분 휴게 시간을 주도록 되어 있어서 5시간 근로가 5시간 30분이 된 거예요. 생활 지원사 1명 당 보통 일반 돌봄군 80퍼센트, 중점 돌봄군 20%가 배정되고, 이동거리, 지역의 특성, 수행기간의 여건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일반 돌봄과 중점 돌봄의 차이는 중점 돌봄 어르신들이 신체적으로나 사회 정신 영역에서 도움이 더 많이 필요하신 분들이고요, 방문 횟수도 중점 돌봄 어르신은 일주일에 두 번 방문하고 한번 전화를 드리고, 일반 돌봄 어르신들은 일주일에  한 번 방문하고 두 번 전화를 드립니다. 
그리고 중점 돌봄 어르신들에게는 가사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는데요,  가사 지원 서비스를 어떤 지원사 분들은 가사도우미처럼 표현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예를 들어 식사 관리 지원이란 식사를 준비하여 노인에게 제공해주는 것이 아니라 노인과 식사 관리를 함께 하며 노인 이용자의 자기 주도권을 보장하고 잔존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돕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건복지부 사업 내용에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지원자격은 특별히 없고 정년 제한도 없지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인근 거주 우대, 전상 가능,  차량 소지자 우대 등 이렇게 우대한다는 채용공고를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단 요양보호사도 어르신들을 돌보는 직업이라서 비슷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우대를 해주고, 실제로 강릉의 경우에 요양보호사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대부분 지원사 분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우대를 해주고 특히 기관별로 전담 사회복지사가 생활 지원사 16명당 한 명씩 필요하기 때문에 강릉의 경우 120명 정도의 생활 지원사 분들이 활동 중이라서 약 8명의 전담 사회복지사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전담 사회복지사는 풀타임으로 근부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상황에 따라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 지원사 모두 염두에 두고 알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활 지원사 분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전산 자료 입력을 하는 건데요, 노인 맞춤 돌봄 시스템의 실적을 상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컴퓨터에 활동 내역 등을 입력할 줄 아셔야 하고 차량소지자를 우대하는 것은 15명 정도의 어르신들을 담당하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신속한 이동을 위해서 차량도 필요합니다.  정년 제한도 원칙상 없지만 각 기관의 재량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보통 60세 65세, 많은 곳은 70세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그 외에 운동이 필요하신 어르신은 건강 운동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생활 지원사와 연결하도록 권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타 노인 복지와 관련된 자격증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
수입이 적어서 남자분들이 선호하는 직업은 아니지만 주로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은 남자분들을 선호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실제 일하시는 남성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상황에 따라 관심 있으신 남성분들도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임금은 생활 지원사 분들은 4대 보험금 자부담 포함해 최저 임금보다 조금 높은 기본급 1,120,140원입니다. 
시간 외 근무 및 유류비 지원 등 추가 급여는 지자체별로 각각 다르고 1년 단위로 계약을 합니다. 
그리고 경력 3년 이상 생활 지원사 분들 중에서 9명 당 1명을 선임 생활 지원사로 선발해서 팀 내 리더 역할, 대상자 선정 조사와 상담 업무 등을 추가로 하면 수당 7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은 각 지자체별로 공모사업을 통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간을 선정하기 때문에 각 지자체 홈페이지나 지자체 내의 기관 홈페이지, 워크넷 등에 올라온 공고를 보셔야 하고요,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공모에 선정된 기관을 알아보시고 직접 연락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주로 1년 단위로 계약을 하고 갱신을 하는 형태라서 연말이나 연초에 일괄적으로 모집을 하고, 중간에 빈자리를 추가로 모집하는 형태입니다.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의 전망은 아주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가 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저출산에다가 의료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서 고령화 사회가 더 가파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9년보다 2020년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노인이 10만 명이 늘어났고요, 예산도 1270억 원으로 52%나 늘어났습니다.  일자리도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 지원사가 16,000명 이상 새로 생겼는데요,  2021년에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예산이 3,728억 원에서 455억 증가에서 4,183억 원, 대상 노인도 5만 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니까 그에 맞춰서 생활 지원사가 적어도 5천 명에서 1만 명 사이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실 조언입니다.

우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 주로 일을 하시기 때문에 요양 보호사와의 차이점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장기요양 제도라고 있습니다. 국민 모두가 건강보험을 납부하시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장기 요양비를 매달 내고 있습니다.  65세 이후에 거동이 불편하셔서 혼자 생활이 어려우신 분들이 장기 요양 등급을 받고, 등급에 맞게 시설 급여나 재가 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 분들은 앞에서 설명드린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분들보다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하십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 분들이 시설이든 방문 요양이든 풀타임으로 케어를 해 드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방문 요양 보호사 분들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 지원사를 겸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그 이유는 비슷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겸업하기가 그만큼 쉽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생활 지원사는 요양보호사보다 더 적게 일하고 조금 더 쉽게 일하면서 돈도 더 적게 받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 ict 도입으로 실시간 위치추적이 되어서 생활 지원사 분들에게는 족쇄가 되고 있다는 문제도 있는데요, 사실 예전에는 어르신들이 노인회관 같은 데 가셔서 지원사 분들을 만날 수 없으면 지원사 분들에게 그냥 온 걸로 하라고 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근무 태도를 철저하게 감시받는 기분이 들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점 돌봄군 어르신들에게 가사 지원을 할 때에 때로는 너무 힘들게 하는 어르신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뭔가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 돕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이고요, 어르신의 건강 상태 악화 등으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어르신에게 장기 요양 인정 조사 신청을 권고하는 것도 생활 지원사의 중요 업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도움을 요구하는 수준의 기준을 초과하면 그런 분들은 장기요양 등급을 받을 정도로 불편하신 분들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 식비나 교통비 지원이 지자체별로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잘 알아보시고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생활 지원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노인의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요, 모두가 서로 돌보며 살아가야 하는데요, 현실적으로 어떤 어르신을 만나느냐에 따라 일의 강도가 달라지기도 하고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일이 힘들어질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습니다. 경험자에 의하면 이웃 어르신을 내 엄마처럼 생각하고 관계를 잘 맺는다면 만족스럽게 일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 5시간만 일하고 돈도 벌면서 다른 사람도 도와줄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인간의 삶, 대부분 마음가짐에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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