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갈아타기, 앞으론 집에서 한다!
대출이 많이 늘어나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대출금리를 낮출까, 어떻게 하면 쉽게 대출을 받을까? 이런 게 큰 관심입니다. 그런데 이제 굳이 은행에 가지 않아도 대출 갈아타기가 클릭 한 번이면 끝나는 세상에 오게 되었습니다. 미리부터 준비하셔야 합니다.
대출 갈아타기, 8월부터 클릭 한 번에 갈아탈 수 있게 된다는 기사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앱으로 고금리 카드론을 싼 대출로 솜품을 팔면 이자 1~2%는 아낀다'는 내용의 기사가 한국경제에서 아주 자세하게 나왔습니다. 지금 가계부채가 1,700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자 부담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또 하반기에는 금리마저 올라간다는 한국은행 총재 발언이 있었죠. 금리가 올라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대비를 해야 하는 때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 주도로 '대환대출 플랫폼'이 10월부터 가동된다고 하는데요, 소비자가 손쉽게 금리 비교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서 금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대출금리도 내려갈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정부 주도로 대출 갈아타기 프로세스가 구축되면서 스마트폰의 클릭만으로 기존 대출을 다른 은행의 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는 반가운 내용입니다. 10월에 시작되는 대환대출 플랫폼 서비스는 대출을 한방에 비교하고 클릭 한 번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금융권에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8월부터는 주택담보대출도 은행을 가지 않고 클릭 한방으로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내가 받는 대출, 계속 높은 금리로 쓸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생길 수 있겠죠.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 가계대출 잔액이 3월 말 기준으로 1,765조 원인데 갈아타기 활성화를 통해서 이자가 0.5 포인트 낮아진다고 가정하면 개인들은 연간 무려 8조 8천억 원의 이자비용을 아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금융사가 전략적으로 대환 대출 금리를 낮추고 금융회사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등 머니 무브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사실 이런 서비스가 진작에 나왔어야 됩니다. 뒤늦게나마 정부 주도의 이런 서비스가 10월 중 오픈하게 된다니 다행인 것 같습니다. 한 시중은행장은 대출영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서비스라고 말할 정도인데요, 핀테크 사들은 반색하고 있지만 기존 금융사에선 벌써부터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영업 비밀인 대출금리가 세세하게 공개되기 때문인데요, 신용도에 따라 대출금리 차이가 큰 제2 금융권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2 금융권은 은행권보다 대출금리가 기본적으로 2%~5% 이상 높은 게 사실이죠. 지금까지는 대출 갈아타기가 많이 어려웠습니다. 일일이 은행에 방문해서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했는데요, 앞으로 변경이 되면 정부 주도의 대환 대출 플랫폼을 통해서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가능하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모든 금융사 대출금리 한 번에 비교, 이 자체만 해도 가장 강력하게 대출을 쓰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리한 혜택이고요, 비대면 대환 대출이 가능해지고 신용점수에 맞게 대출을 손쉽게 같아 타 금리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융위원회가 오는 7월 법정 최고 금리 인하 24%에서 20%로 내리는 방안과 8월 마이 데이터 서비스 본격 출범을 계기로 대환 대출 자동화 프로세스를 가동하기로 한 것은 금융에서의 금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한 것인데요, 개인은 플랫폼에서 각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금융 한도를 비교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기만 하면 기존 대출 상환과 새 상품으로 갈아타기가 자동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출 갈아타기 대중화 시대가 이제 성큼 다가오면서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그만큼 유리해진다는 얘기인데요, 예를 들면 A 은행에서 연 4%에 5천만 원 신용 대출을 쓰고 있는 직장인 김 씨가 있다고 가정하면, 신용도가 올라 대출을 갈아타려는 김 씨는 그동안의 은행들을 돌며 대환 대출 금리를 알아보거나, A은행 측에 '금리인하 청구권'을 사용한다고 통보를 해야 하는데요, '금리인하 청구권'도 잘 안 됐었죠.
그런데 10월부터는 대환 프로세스를 구현한 플랫폼이 출범하면서 손쉽게 여러 금융사의 대출을 비교한 뒤 최저금리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개인 신용도 별로 대출 상품을 비교해 주는 서비스 자체는 그동안 새로운 게 아니었지만 정부 주도로 정부 금융결제원과 함께 갈아타기 핵심 절차인 대출 확인과 상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는 신용 점수에 따라서 자유롭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고, 금융사 간 경쟁이 발생하면서 금리 부담도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리고 시중은행은 물론 제2 금융 업체들도 대부분 여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금융사가 제공하는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 상품을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서 그동안은 금융기관이 '갑'이었다면 이제는 대출을 쓰는 소비자가 '갑'인 그런 세상이 오게 되었습니다.
늘어나는 가계 신용 잔액이 1,764조까지 급증을 했는데 이자가 올라가면 대출금리를 어떻게든 싼 걸로 갈아타는 게 대출 이용자 입장에선 유리하기 때문에 미리부터 잘 준비하시기 바라고요, 8월부터 주택담보대출도 은행에 가지 않고 받을 수 있다는 소식, 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제 7, 8월이 코앞에 다가왔고요, 10월도 추석 끝나면 금방 이기 때문에 내 대출금리 비교를 해보신 다음, 지금은 일단 '금리인하 청구권을 이용해서 대출 금리를 1% 라도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좋겠고요, 10월에 정부 주도의 '대환대출 플랫폼'이 시작되면 대출 갈아타기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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