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코로나 백신, 혈전증, 부작용, 심각한가!? (혈전증과 코로나 백신)

 

코로나 백신과 혈전증!

혈전이란  우리 몸에 상처가 나서 피가 날 때 혈관에 나는 구멍을 메우기 위해서 생기는 혈병, 또는 우리나라 말로 하면 은 피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혈전이 실제로 우리 몸에 상처가 나서 지혈이 필요할 때,  그 지혈이 필요한 장소에 생기면 문제가 없지만,  자연적으로 형성되지 않아야 할  혈관 안에서 혈전이 생기게 되면 혈관이 막혀 우리 몸에 매우 안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런 것을 혈전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백신을 맞고 나서 굉장히 드물게 생기는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대게  100만 명 중에 2명 정도로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그 혈전증을 치료하는 헤파린이란 약물이 있는데 역설적으로 이 약물에 의해서  혈전증이 오히려 발생하는 그런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난 후 생기는 혈전증이 임상적으로 헤파린에 의해서 생기는 혈전증이랑 비슷한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병리적으로 비슷한 어떤 연결 고리가 있지 않을까 추측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약물이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치료에 따른 이익과  부작용에 따른 불이익을 저울질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질병관리청에서도 자료를 내놨는데 연령별로 코로나 19 백신에 따른 예방 효과와 백신에 의해서 생기는 혈전증에 의한 사망을 비교해 봤을 때,  젊은층 이상에서 백신을 투여함으로써 생기는 사망 예방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따르면 백신을 맞는 것이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 이익이 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초기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의한 혈전증으로 사망자 수가 많이 보고 되었던 것은 혈전증의 병리기전에 대한 아이디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치료를 했기 때문에 사망자가 많았던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런 전체적인 임상 진행 사항과, 추측이지만, 병리기전에 대한 어떤 아이디어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라서 치료를 하게 된다면 사망률은 이전처럼 크게 높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 할 수 있겠습니다. 혈전증에 대한 임상적 경험이 그나마 좀 쌓여 있기 때문에 치료 성적은 점점 좋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까지도 코로나 백신을 맞고 혈전증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가끔 나오는데요, 백신과 혈전증에 대한 데이터가 많이 쌓였기 때문에 혈전이 생겨도 치료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수집된 것 같습니다. 백신을 안 맞을 수 없는 상황이고, 뭐든 새로운 것을 시작하면 사망자가 나오기 마련인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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