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과 변혜진, 영숙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영숙은 상철과 서로 나눴던 19금 카톡을 모두 공개하며 상철을 저격했습니다. 저질스러운 카톡 내용은 <나는 솔로> 시청자들에게 적잖이 충격을 안겼는데요.
하지만 여기서 가만히 있을 상철이 아니었습니다. 상철은 영숙이 '섹파(섹스 파트너)' 제안을 했다는 사실을 폭로하기까지 했는데요. 영숙은 현재 학교에서 계약직 교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계약 해지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온갖 외설적인 내용이 담긴 본인의 카톡을 공개했으니 학부모들이 가만히 있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상철의 인스타에 남긴 댓글 "늙고 못생긴 미국인 아저씨랑 내가 왜 사귀고 싶어 하겠냐? 개웃김. ㅋㅋㅋㅋ." 이 댓글은 인스타그램에서 괴롭힘 이슈로 인해 삭제되었고 이 때문에 영숙의 인스타 계정은 오전에 사용할 수 없음으로 뜨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많은 영숙 팬들은 이를 걱정했고 영숙은 해결했다며 다시 스토리를 올렸는데 라이브 방송 30일 정지를 받았습니다.
이의제기를 통해 복구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상철은 21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변혜진과 영숙·영철을 고소할 거라고 알렸습니다. 그는 인스타에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면서도 더 이상 이 사태를 방치하는 것 또한 이 상황을 오히려 조장할 수 있기에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철 역시 카톡 폭로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서는 엄청나게 화를 내며 "영수, 영철, 영숙이 사생활이 깨끗한 거 같냐? 성개념 다 무너진 놈들이다."라면 폭로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한 유튜버가 상철의 보잉사 재직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상철이 직접 이메일을 보냈고 그 안에 재직 증명서, 졸업 증명서, 본인의 이름으로 된 사원증으로 회사 건물을 들어가는 모습을 찍은 영상 등등 여러 가지 자료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검토 결과 조작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하는데요.
여러 증거를 공개해도 사람들이 믿지 않자 그렇게까지 증명하려고 한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네티즌들은 타진요 사건과 비슷해 '상진요' 사건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영숙 역시 본인에게 악플을 달거나 본인을 비방하는 네티즌들을 직접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말 역대급 기수였던 16기는 방송이 끝나고 나서도 이렇게 하는 게 정말 신기할 지경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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