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화끈하고 솔직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가 다음 달인 12월 12일 대망의 시즌3을 공개합니다.
시즌1이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TV쇼 부분 글로벌 TOP 10에 올랐고, 그 인기를 발판 삼아 시즌2는 무려 6500만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연애 예능도 많아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으나, 외국에서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다고 합니다.
태계일주만 봐도 외국인들이 덱스를 먼저 알아보더라고요. 시즌1 송지아, 시즌2 김진영에 이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타가 탄생할지 궁금하네요. 더 핫해져서 돌아왔다는 <솔로지옥 3>입니다.
시즌2가 지난해 12월 13일에 공개되었으니 딱 1년 만에 돌아온 것입니다. 추운 겨울에 즐기는 정말 핫한 예능인 것 같습니다. 공개일이 좀 남아서 그런지 아직 출연진들에 대한 정보는 그다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 프로그램 애청자들을 흥분시킬 소식은 하나 나왔습니다.
바로 지난 시즌 참가자로 나왔던 덱스 김진영이 이번에는 <솔로지옥 3> 시즌3 MC로 돌아온다는 것이죠. 여기 출연한 이후로 방송가를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덱스인데 발 빠르게 잘 섭외한 것 같네요. 기존의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지옥도'에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재미난 이야기 많이 들려줄 듯싶네요.
<솔로지옥 3> 제작진에 따르면 세 번째인 만큼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새로운 룰들을 많이 도입했다고 합니다. '천국'과 '지옥'이라는 프로그램만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장소와 규칙도 확 달라졌다고는 하는데, 이게 올해 6월 보도된 소식을 보면 지난 두 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인천시 옹진군 사승봉도에서 촬영이 진행된 모양이더라고요.
촬영지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보는 또 다른 예고편이 나와야 정확히 알 수 있을 듯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 출연진들의 얼굴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몸은 일부분 공개되었습니다. 역시나 가장 핫한 연애 예능을 표방하는 프로그램답게 영상은 아주 화끈했습니다.
이번에 <솔로지옥 3>에 출연하며 다들 송지아와 덱스를 꿈꿀 텐데 누가 그 꿈을 이루게 될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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