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스패치는 전청조가 밀항을 수소문 중이라는 제보를 입수했습니다. 현재 출국금지 상태인 그는 지인들에게 한국 떠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청조의 지인들에 따르면 그는 징역형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형이 10년 이상 떨어질 것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감방은 죽어도 싫다며 세운 계획은 밀항이었습니다. 전청조의 교도소 동기들의 증언에 의하면 "감방에 잘 적응하지 못했어요. 일단 추위를 견디지 못했고요. 거짓말이 너무 심해 왕따로 지냈습니다. 외국인 수감자 제이와 애정 행각을 벌이다 적발된 적도 있고, 그 안에서도 사건 사고가 많았죠."라고 했습니다. 전청조가 수감 당시 적응을 못 했던 기억으로 또다시 수감당하기 싫어 밀항 계획을 세운 거죠.
실제로 전청조가 밀항 브로커를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중국 밀항선을 알아보려면 우선 선입금하라는 조언을 듣고 돈을 마련할 방법을 구상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밀항 계획은 취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전청조는 지금 빈털터리라고 합니다. 세컨드폰이 그의 금고인데 지금은 그것을 남현희가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챙기려면 새컨폰을 가져와야 하는데 그는 지난 26일 스토킹 혐의로 체포돼 접근이 금지된 상태 직접 찾아갈 상황이 아니었죠. 그래서 전청조는 최근 자신의 경호원 L 씨를 급히 남현희 모친에게 보냈는데요. 하지만 경호원 L 씨는 문전 박대를 당했습니다. 남현희 모친은 얼씬도 하지 말라며 쫓아냈기 때문이죠.
L 씨는 빈손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고요. 전청조는 끝내 세컨드폰을 손에 넣지 못했습니다. 전청조는 왜 세컨드폰에 집착할까요? 그의 지인들의 증언에 의하면 전청조는 신용불량자라고 밝혀졌고 본인의 명의로 금융 활동이 불가능해 세컨드폰 안에 엄마 공인인증서가 깔려 있기에 그 안에서 모든 금융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집착할 수밖에 없는 거죠.
반대로 말하면 경찰은 하루빨리 세컨폰을 압수해야 합니다. 전청조의 세컨드폰은 이번 사기에 스모킹건이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열쇠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전청조는 이외에도 아동학대 의혹에도 휩싸인 상태입니다. 남현희에게 14살 조카가 있는데 유독 남현희가 예뻐했고 과한 용돈과 선물도 해줬는데 그 과정에서 조카가 엇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은 14살짜리 그 조카가 만취 상태로 귀가하여 조카의 부모가 훈육했고 조카는 자신의 부모를 신고하였다고 합니다. 결국 분리 조치가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임시 보호자로 조카를 데리러 온 건 바로 외할머니와 전청조였습니다. 남현희의 조카를 데리고 온 전청조는 상습적으로 조카에게 폭행과 폭언을 했습니다.
심지어 골프채를 휘두르기도 했습니다. 남현희에게 조카가 용돈을 달라고 하자 갑자기 끼어든 전청조는 "동네에서 너랑 네 주변 것들 숨도 못 쉬게 해 줄라니까. 주변에 친구 하나 없게 해 줄게. 함 봐봐. 어떻게 되는지. 너 주변에는 친구 하나도 없을 거야.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게. 내 경호원들 너 학교로 보내서 작업 칠라니까 그런 줄 알아."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사과하는 방식으로 현금 600만 원과 선물을 줬다고 합니다. 이것을 8월부터 9월까지 반복한 거죠. 그 사이 조카는 더 엇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카는 전청조에게 폭행을 당한 뒤 부모는 해당 사실을 경찰서에 신고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찰과 아동보호 기관의 답변이 가관이었습니다.
신고를 받은 파출소에서는 "계속 남현희의 조카의 엄마가 신고를 하는데 허위 신고 아니냐?"라는 반응과 "그건 아버님의 생각인 거죠. 더 이상 드릴 말씀 없을 것 같아서요."라는 아동보호 전문 기관 관계자의 반응이었습니다. 대한민국 경찰 정말 썩었습니다.
화가 난 조카의 부모는 남현희에게 해당 사건으로 문자로 따졌는데 남현희는 옆에 있던 전청조에 바통을 넘겼고 전청조는 전화로 욕설을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대화 내용으로 보아서는 전청조는 말발이 달리니 두서없이 욕만 내뱉고 상대방의 말은 들을 생각조차 없었으며 허세만 가득했습니다. 논란 이후 "I am 신뢰예요~", "넥스트 타임에 놀러 갈게요~" 등으로 유행어가 생길 정도로 한국어가 서툰 사람이었는데 전화로 싸움이 나니 쌈닭이 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전청조가 인터뷰 자리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본인이 남현희가 파라다이스 혼외자가 아닌 것, 본인의 성별은 법적으론 여자이고 성전환 수술은 하지 않았으며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고 가슴수술까지 한 상태며 남자가 되어가는 중이고, 주민 등록증은 남동생의 것과 어머니의 것을 가지고 있다며 위조한 사실은 없다고 하며 이미 남현희가 2월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으며 사기에 대한 사실은 인정하며 죗값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남현희의 주장과 정반대의 내용입니다. 남현희는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47분 간 했던 인터뷰 내용 중 성관계도 했고 수술도 했다고 했으며 그들 사이에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했다고 하며 임신 테스트기 장난감이 있었다는 것도 후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전청조가 밝힌 내용과는 상반되는 이야기를 밝힌 바 있죠. 둘 다 눈물로 호소하며 인터뷰를 했는데요. 전과 10범의 사기꾼 전청조와 그에게 가스라이팅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남현희, 과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누구의 눈물이 진짜 눈물일까요?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남현희가 목숨 걸고 지키고 싶은 것 한 가지! 충격!(남현희 공범,전청조,나이,키,성별,아버지,학
현재 남현희는 전청조의 사기 혐의 공모자로 지목돼 눈길를 끌고 있다고 하죠. 하지만 남현희는 본인은 피해자라고 하며 인터뷰도 하고 발버둥을 치지만 방관자 역시 공범으로 봐야 한다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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