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연예인 지망생 출신의 범죄자이자 YG 저격수, 걸어 다니는 핵폭탄 등으로 불리는 한서희는 1995년 생 올해 28세이다. 단 한 번도 정식으로 데뷔한 적이 없지만 술집에서 만난 황금 인맥을 이용해 평소 수많은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고 다니며 마치 셀럽과도 같은 인기를 누렸던 그녀, 온갖 사건 사고를 저지른 끝에 실형을 선고받고 깜빵으로 들어간 적도 있지만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엄청난 유명세를 치렀기 때문에 연예인보다 연예인 같은 일반인으로 불렸다고 한다.
<금수저>
한서희는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과거 어머니로부터 용돈 500만 원을 받았던 내용과 구구단 멤버들과 함께 식사를 즐긴 뒤 고액의 밥값을 자신이 계산했던 그녀,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서희는 집안이 유명 사학재단을 소유한 금수저이다'라는 루머가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이후 얼짱 출신 강혁민과 언쟁을 벌이던 중 "자기보다 돈이 많아 보이는 여자에게 창녀 프레임 씌우는 여성 혐오적 시선이 지겹다. 저희 집 금수저는 아니에요. 엄마가 고등학교 교장이고 할아버지가 이사장이고 아빠가 IT회사 운영하는 대표일 뿐 평범한 집안의 딸입니다. 금수저란 언플은 제가 원해서가 아닌 기자들의 일방적인 언플로 생긴 것입니다."라며 본인이 금수저가 아니란 사실을 밝혔었다.
<위대한 탄생>
한서희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다. 2012년 아직 흑화 하기 전이었던 고등학생 시절 연예인 데뷔를 꿈꾸며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참가했던 한서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용감한 형제가 "끼를 높이 사고 싶다. 눈에서 레이저가 나온다."라며 그녀를 극찬하거나 방송 직후 송지효 닮은꼴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뒤 여러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기획서 플레디스와 젤리피쉬에서 연습생으로 생활을 했다고 한다.
<텐프로>
한서희는 일명 텐프로라고 불리는 유흥업소에서 일한 적이 있다. 연습생 시절 단체 생활에 적응을 못한 것인지 한두 달 만에 모두 회사를 그만두고 무직 백조로 진화했던 그녀, 이후 일을 하기 위해 찾아갔던 강남의 한 술집에서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200만 원에 달하는 큰돈을 벌게 되자 이때부터 술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해 이후 버닝썬 게이트로 유명한 정마담이 양현석을 소개해 줘 양현석을 오빠라고 부르며 YG 내부의 인물들과 친분을 쌓았다고 한다.
<비아이>
한서희는 비아이와 함께 대마포를 흡입한 적이 있다. 2016년 yg 덕분에 비아이와 친해져 그와 함께 대마초를 흡입했던 한서희, 당시 불법 약물을 원하던 비아이를 위해 그에게 직접 약물을 구해다 준 적이 있는데 이후 경찰에 체포를 당했던 약물 공급자가 그녀의 이름을 경찰에게 넘겨 한서희 또한 경찰서로 끌려가 조사를 받던 중 비아이와 있었던 일을 전부 진술했다고 한다.
<양현석의 협박>
양현석은 한서희를 협박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과거 비아이에 대해 진술했다가 얼마 안 가 갑자기 자신의 진술을 번복했던 한서희, 그 이유에 대해 밝히길 양현석이 자신을 yg 사옥으로 불러 "우리 애들이 조사받으러 가는 것 자체가 싫어. 우리 애들은 마약 검사를 해도 나오지 않아. 마약 검출되면 일본 보내서 성분을 빼낼 수 있어."
"한서희야. 착한 애가 되어야지, 나쁜 애가 되면 안 되잖아. 꿈이 가수라며? 내가 너 망하게 하는 건 진짜 쉽다."라는 협박을 했다고 주장해 이에 비아이에 대한 조사가 다시 시작되며 결국 비아이는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고 양현석은 현재까지도 한서희와 진흙탕 싸움을 이어오며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다.
<빅뱅 탑>
한서희는 빅뱅 탑과 연인 관계였다고 한다. 2016년 10월 청담동에 있던 한 카페에 들렀다가 우연히 탑과 마주쳤던 한서희, 이때 탑이 한서희를 보고 첫눈에 반해 지인을 통해 그녀에게 연락을 한 끝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이후 불법 약물건으로 수사를 받던 한서희가 과거에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입했던 사실을 털어놓아 검찰에서 탑 또한 불법 약물건으로 기소한 결과 한서희에겐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탑에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명품>
한서희는 명품을 입고 다녀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불법 약물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중 법원에 출석하며 로고가 떡하니 박힌 각종 명품을 입고 나왔던 한서희, 이에 네티즌들이 비판하기 시작하자 한서희가 "가진 것들이 명품뿐인 걸 어쩌라고. ㅎㅎㅎㅎ. 여자는 명품만 입어도 빼액!! 여자가 어디서 명품을!!!! 아주 그냥 난리버러지고. 냄져새끼들은 명품을 입던 뭘 입던 화젯거리도 안 되는 X 같은 세상."이라는 글을 올린 뒤 각종 명품 신발들과 에르메스 가방 사진을 올리며 "얘들아 이건 샤넬 아니다. 그니까 패지 마라...ㅠ 명품 아니라구...."라는 조롱 섞인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페미>
한서희는 본인이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적이 있다. 법원에 출두하며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라는 글귀가 적힌 디올 티셔츠를 입었던 그녀, 이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이 페미니스트임을 밝힌 뒤 '메갈 파티'를 했다는 게시글을 올리거나 남\성 혐오 단어를 사용하며 페미니스트 대장으로 점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모금>
한서희는 팬들에게 모금을 받으려 한 적이 있다. 페미들 사이에서 꽤나 많은 인기를 얻은 뒤 "페미 의류를 파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데 모부님(부모님 페미 단어)한테 용도 받는 입장에서 브랜드 만들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는 말을 했던 한서희, 이후 자신의 팬들에게 계좌번호를 알려주며 사업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을 시작했다.
얼마 안 가 집행유예 기간 중 모금행위가 법적으로 제한된다는 알게 돼 모금된 후원금을 다시 팬들에게 돌려준 뒤 그냥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탄탄한 팬들 덕분에 괜찮은 판매고를 기록하게 했지만 결국 공식 인스타그램 업로드도 멈춰 있고 홈페이지 접속도 안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형 선고와 함께 사업도 같이 망한 게 아닐까?"라는 추측을 하고 있는 중이다.
<실형>
한서희는 2022년 9월 현재 실형판결을 받아 깜빵에 들어갔었다.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2020년에 불시에 점검한 소변검사에서 또다시 양성반응이 나와 검찰에 기소를 당했던 한서희, 당시 자신의 혐의를 부정하며 "소변 체취가 과정 중 컵을 변기에 떨어뜨려 변기물이 컵에 들어가 결과가 양성이 나왔다."라는 이상한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이에 판사가 1년 6개월의 실형과 함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분노한 그녀가 허리춤에 왼손을 올려놓으며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 도망 안 갈 건데요. 구속 안 될 건데요. 특정된 게 하나도 없는데 뭐가 유죈데요. X발 진짜..."라는 말을 남긴 뒤 반전 없이 깜빵으로 끌려갔다. 참고로 한서희는 해당 재판이 이어지던 중에도 그새를 못 참고 불법 약물을 투약했기 때문에 구속을 당한 상태로 다시 한번 기소를 당했다.
<이선균 마약>
경찰이 배우 이선균에 이어 마약 투약 혐의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5·여)와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28·여), 작곡가 정다은(31)에 대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황하나, 한서희, 정다은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최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선균과 함께 내사를 받고 있었던 8명에 포함된 인물이다.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등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내사에 착수했고 해당 유흥업소 여실장 1명을 지난 21일 구속했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에 대한 증거가 확보돼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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