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4> 소라는 발리에 여행 간 일상을 공개했다. 소라는 현실 커플이 아닌 걸로 보였지만 행복해 보였다. 열대 과일을 먹고 멋진 해변에서 평화로운 휴가를 보냈다. 또한 소라는 177명의 지인들을 초대해 연어구이와 망고 살사를 대접했다. 방송에서도 소라는 출연자들의 저녁 식사를 혼자 프라이팬 여러 개를 동시에 요리했었다.
소라는 솔로맘으로서 당당하고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소라를 보고 힘을 얻었다는 예비맘이 있어서 소라가 캡처해서 올렸다. 방송 후 인스타 팔로워 숫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출연자가 베니타와 소라라는 후문이다. 톰과 소라를 한국의 양평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있었다.
그러나 톰은 지수하고도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났다는 루머가 있다. 한편 제롬과 베니타는 리키, 톰과 함께 듀이의 밴드 공연을 응원 갔다. 듀이는 밴드 활동을 하고 있는데 키보드를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제롬과 베니타는 서로 떨어져 있었지만 모임에 항상 같이 등장하고 있다.
마지막 회 단체 관람에도 같이 나타났고 듀이 공연에도 함께였다. 만약 제롬과 베니타가 동거 후 결별했다면 서로 껄끄러울 것이다. 그러나 둘은 '돌싱글즈' 모임에 항상 같이 나타나고 있어 현커로 보인다. 베니타 현커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톰하고 붙어서 사진도 찍었다.
베니타는 방송이 끝난 후 예민한 모습은 사라졌고 항상 싱글벙글 웃고 있다. 베니타 얼굴이 활짝 피었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밝아졌다. 아마도 제롬과 사귀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제롬은 남들에게 말하지 못한 우울증과 외로움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제롬은 전부인 배윤정과 이혼 후 미국으로 돌아가 정착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제롬은 식당을 하다가 잘 안 돼서 접고 은행에 취직하려고 자격증 공부를 했었다. 그때 제롬은 개인 사정 때문에 살짝 우울증이 걸렸지만 티 내지 않았다고 한다.
제롬은 공공장소에서 슬픈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웃으려고 애썼다. 그를 잘 아는 친구들은 사정을 알고 있었고 도와줬고 극복할 수 있었다. 제롬은 이런 힘든 시기를 겪으며 누가 정말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한편 리키는 하림과 함께 나타난 적이 한 번도 없었다. SNS에도 혼자 또는 아들과의 일상만 공유하고 있다. 리키는 지난 방송에서 하림의 집에 갔고 아이들과 만났다. 리키는 설거지를 하다가 하림의 잔소리를 들었고 아이들과 놀아줬다.
하림의 아이들은 리키에게 친근하게 대해 줬고 계속 붙어 있으려고 했다. 하림이 전남편이 방문한다고 하자 리키는 순간 눈으로 욕하는 표정이었다. 그러나 전남편이 아이 세 명을 데려간다면 리키에게 휴식이 될 것이다. 전남편이 충격적으로 등장하지만 미국인들 답게 쿨하게 인사할 것으로 보인다. 리키도 아들을 전부인이 데려갈 것으로 보이며 하림과 둘만의 시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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