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2>가 연애 프로그램 중 역대급 화제성을 얻은 가운데 <환승연애 3>가 제주도에서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부 작업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시즌 2가 캐릭터와 출연자들 간 케미가 대단했기 때문에 제작진들이 시즌 3 캐스팅에 많은 심혈을 기울인 듯합니다.
한편 시즌 2는 이진주 피디가 제작하였으나 이진주 피디는 CJ ENM을 떠나 JTBC 이적하였습니다. 따라서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한 '핑크라이'의 PD 있던 김이나 PD가 연출을 맡았다고 하네요. 핑크라이는 전 출연진이 하나의 거짓말을 감추고, 있는 그대로의 나로서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거짓을 선택한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입니다.
시즌 1과 2의 출연자들 대부분이 방송 후 많은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인기를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하는 사람도 꽤 있을 듯합니다. 이진주 PD는 나영석 PD의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캐스팅 방법을 밝혔는데요.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인스타그램으로 섭외하며 인스타그램의 해시태그를 검색하여 매력적인 타겟을 찾은 후의 X의 여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단순한 OOTD나 운동하는 여자, 운동하는 남자 같은 키워드가 아닌 예를 들면 #엄마와여행 #모자여행 같은 해시태그를 바탕으로 캐스팅 한다고 합니다.
"엄마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타겟은 인성이 좋을 것이다."라는 가설을 세워 서치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인 중에서도 좋은 X 커플을 찾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네요. 곧 방영될 <환승연애> 시즌3에 어떤 매력적인 출연자들이 등장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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