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4>를 통해 탄생한 최종 커플 지미와 희진 커플의 근황이 화제이다. 지미와 희진은 최종 커플이 되어 동거 촬영을 함께 진행하였다. 동거 촬영 끝에서도 서로 최종 커플을 선택하였고 현재까지 현커로 잘 사귀고 있는 커플이다. 한 언론사 인터뷰에 따르면 지미와 희진 커플은 칸쿤 대관람차에서 최종 선택한 날을 1일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교제를 잘 이어나가고 있다고 한다.
방송 기간 동안 현커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한인들이 많은 곳은 일부러 피해야 했었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어 후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행기로 여섯 시간이 걸리는 롱디 연애이지만 지미가 재택 근무를 하고 있어 한 달에 한 번씩은 밴쿠버로 와준다고 한다.
지미와 희진은 매칭 후 동거에 대해서 서로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모두 식성도 비슷하고 밤에는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이 자는 점 등이 비슷하다고 한다. "나중에 같이 살게 되더라도 생활면에서 많이 부딪히는 일은 없겠구나."라고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미는 <돌싱글즈 4>에 출연한 후 주변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전했다. 교회 친구들과 일요일마다 공개 시점에 맞춰 단체 관람을 했는데 지미가 직진하고 스킨십을 하는 날이면 국가 대표 축구 경기를 보는 듯한 함성 소리가 울려 퍼졌다고 밝혔다.
또한 희진을 만난 두 마음이 따뜻해지고 얼굴이 밝아졌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 되었다고 한다. 희진은 평소 이혼녀라는 타이틀에 대해 늘 위축되어 있었는데 같은 아픔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 상처를 회복하고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내년 가을 쯤에는 두 사람이 같은 지역에 살 것이라고 밝혔다 결혼을 했다면 한 집에 살고 그렇지 않다면 가까운 동네에 살고 있을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워낙 거리가 멀어 어느 지역에 자리 잡는 것이 좋을지 논해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비주얼 커플 지미와 희진의 아름다운 결말을 기대해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