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가 화제다. 지인의 폭로, 일반인 연인이 생긴 이야기, 현커 정황까지 난리가 난 상황이다. 본인이 쓴 주작 글로 의심까지 되는 상황이라 더욱 난리다.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7기 영수와 정숙이 연애 중으로 의심되는 상황이다. 정숙은 영수의 인스타에 '등이 거의 운동장'이라고 댓을을 달았고, 이에 영수는 '잘 찍어 주셔서'라고 답했다. 정숙은 남자 출연자들 중 유일하게 영수한테 댓글을 열심히 달아주고 있다. 또한 영수가 무언가 마시고 있는 사진에는 "마지막 사진 멋지시네요.", "잘 찍어주셔서."라고 달았다.
둘의 대화가 마치 같이 데이트하고 사진 찍어 준 연인 같다. 정숙은 또 영수 금지 십계명에는 "차마 하지 못했던 말 대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여자친구도 아닌데 저런 말을 하는 건 쉽지 않다. 정숙은 얼마 후 댓글을 삭제했다. 스포가 될까 봐 삭제한 것인지 댓글 내용이 미안해서인지 궁금해진다.
영수는 옥순이 사는 세종의 카페에서 애프터눈 티를 먹으며 옥순과 현커 정황이 포착됐다. 하지만 옥순이 일반인 남자친구가 있다는 제보가 있다. 한 커뮤니티에는 "옥순이 지인인데 대학교는 원세대가 맞고 인기 많았던 것으로 기억. 예쁘장 하기로 유명. 남자 선배들 사이에서 껄떡거리는 애들도 많았음."
"방송에서 순하게 나오는데 실제론 순하기도 하고 나름 강단 있고 기센 성격임. 너무 착하게만 보더라. 사람들이 저기선 커플 못됐다고 들었고 지금 연애 중인 건 맞음. 공무원 아니고 세종 쪽에서 법무사하고 있는 분이라고 들었음. 와 정말 외모 훤칠. 배우 이진욱이랑 금성무 닮았어요. 나이는 37 살이었나. 네 살 차이나고 솔직히 17기 남자 출연자들보다 훨 나한 것 같더라고요."
"은경이가 남친 보여줬을 땐 장난으로 별로라고 했는데 방송 보고 나니까 어휴 남친 만난 게 천운이다 싶더라고요." 해당글은 출처가 없고 옥순의 무한 칭찬과 남출들을 까고 있다. 이에 옥순의 주작이 아니냐는 의심도 돌고 있다. "원세대 친구냐? 글 쓰는 게 저열하다.", "정말 친구가 적었다면 수준 알만하다.", "남출을 뭘 그렇게 까냐?" 등 다양한 반응이다.
옥순은 토익 강사를 할 때 학력 기입하는 칸에 연세대라고 적어 말이 많다. 학력을 세탁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정황이다. 한편 순자와 광수는 인스타를 통해 현커 증거를 내고 있는데 주말에 일정을 함께 한 것이 포착됐다. 순자도 광수도 여의도 마라톤 사진을 몇 시간 차이로 올렸다. 밤섬 환경 마라톤의 날이고 둘 다 참석했다. "이쯤 되면 작가 전화 오는 거 아니냐?", " 9기 영숙과 광수 커플같네.", "결혼하겠다." 등 다양한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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