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에 <나는 솔로 17기>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영수의 직장 동료들이 그에 대한 폭로를 올렸습니다. "영수 아저씨 몇 년째 회사에서 일 하나도 제대로 처리도 못 하고 남한테 피해만 주고 있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역시 밖에서도 새는구나. 꾸미는 거 좋아해서 멋져멋져 해 주니까 진짜 본인이 괜찮은 줄 알게 착각하게 만든 부서원들의 잘못이 큽니다."
"베컴이고 나발이고 본인이 이미 아저씨 그 자체인 걸 모르고 착각 속에 사시네." 한 네티즌은 영수가 착한데 일을 잘 못한다는 글을 봤다고 하자 삼성전자 동료는 "안 착하다. 일 더럽게 못하는 거는 맞다. 진짜 심각하게 못한다. 근데 본인이 잘하는 줄 안다. 몇 년 전에 같이 일했고 지금은 사업부 달라서 모르겠는데 원래 영수 형 일 못하는 걸로 유명하다. 약간 부담스럽지만 회사 사람으로는 좋을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안 좋아요. 업무 능력 떨어져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합니다."라는 등 여러 명의 동료들이 비슷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댓글만 올라오자 "영수 형 평판 되게 안 좋네. 같이 일해 본 삼성 형들 좋은 댓글을 안 다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유학파 순자에 대해서는 "'남매새'라는 저격글이 올라왔었다."라는 글이 있었는데 한 네티즌은 "순자가 내 지인이어서 사실이란 걸 알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자 출연자 영숙의 대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가 되기도 했는데요. 고려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끝냈다는 영숙은 고려대학 보건과학대학 방사선과 10학번 출신이라고 합니다.
대학 시절 훈녀로 유명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의사로 일하고 있는 광수의 사진도 올라왔는데요. 의사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 화순 전남대 병원 근무 시절 사진도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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