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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소년들>, 무슨 영화! 재미있나!(정보,줄거리,결말,리뷰,후기,등장인물,예고편,개봉일,등급,러닝타임,평점,장르,범죄,실화,전북 삼례 슈퍼마켓 사건,설경구,유준상,감독,정지영,사회고발)

by Blue Bloods 2023. 10. 29.

 

소년들 포스터

영화 <소년들> 정보

영어제목: The Boys, 2020
개봉: 2023.11.01
장르: 드라마/범죄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3분
평점: 7.7

 

 

영화 <소년들> 출연진

정지영(감독), 설경구 Seol Gyeong-Gu(황준철 역), 유준상(최우성 역), 진경(윤미숙 역), 허성태(박정규 역), 염혜란(김경미 역) 외

 

영화 <소년들> 줄거리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강도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의 수사망은 단번에 동네에 사는 소년들 3인으로 좁혀지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내몰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된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 온 베테랑  형사 '황준철'(설경구)에게 진범에 대한 제보가 들어오고, 그는 소년들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재수사에 나선다.

 

 

하지만 당시 사건의 책임 형사였던 '최우성'(유준상)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황반장'은 좌천된다. 그로부터 16년 후,  '황반장' 앞에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였던 '윤미숙'(진경)과 소년들이 다시 찾아오는데…

 

 

영화 <소년들> 예고편

영화 <소년들> 무슨 영화

1999년 전북 삼례의 작은 슈퍼마켓에서 벌어진  강도 치사 사건, 경찰은 동네에 사는 세 명의 소년을 진범으로 지목하고 하루아침에 살인자로 물린 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수감됩니다. 이듬해 새롭게 반장으로 부임한 베테랑 형사 준철, 그에게 진범에 대한 새로운 제보가 들어오는데요.

 

 

사건을 조사하며 고위직 우성과 그의 무리들이 성과를 앞세워 결과를 조작했다는 확신을 얻은 준철은 재수사에 들어가 보려 하지만 우성의 방해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그는 결과를 바로잡지 못한 채 좌천되고 맙니다. 그로부터 16년 뒤 마음에 빚을 않고 살아가던 준철 앞에 뜻밖에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미숙입니다.

 

 

소년들 장면
소년들 장면

1999년 뉴스와 신문을 도배했던 삼례 나라 슈퍼 강도 치사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경찰의 판단 하에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세 소년들, 용의자로 몰려 벌벌 떨던 소년들이 자신의 입장을 제대로 밝히지도 못한 채 교도소에 들어가고 말았는데요.

 

 

이 순간부터 진범의 자백이 언론에 밝혀진 2016년, 소년들의 무죄를 입증해 내려는 사건의 피해자들과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재심이 진행되고, 이들의 누명이 벗겨진 2017년까지 진실을 조사할 조건과 정황이 충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범인 대신 가짜 범인을 만든 이들로 인해 무려 17년의 세월을 범죄자로 살아야 했던 세 소년의 이야기는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충분했는데요.

 

 

해당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를 극화한 영화 <소년들>, 강도치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이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따스한 휴먼 드라마로 재탄생되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 영화를 믿고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실화와 허구 사이 흥미로운 줄타기로 관객을 매료시켜 왔던 충무로의 명장 정지영 감독의 신작이 때문이죠.

 

 

소년들 장면
소년들 장면

2007년 석궁 테러 사건을 조명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  2003년 외한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파헤친 금융범죄 실화극 '블랙머니' 등 사회의 부조리한 이면을 파헤치는 작품을 통해 묵직한 한방을 전해왔던 정지영 감독인데요, '부러진 화살', '블랙 머니'를 이어 실화 3부작의 마지막을 빛낼 작품 <소년들> 역시 분노와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를 탄탄한 스토리로 얽어 관객에게 뜨거운 울림을 전할 예정입니다.

 

 

공권력의 입김에 낭떠러지로 내몰린 사회적 약자들,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될 이야기에 과몰입을 더해 줄 출연진 라인업 역시 탄탄합니다. 한 번 문 건 절대 놓치지 않아 미친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수사반장, 우리 슈퍼 강도치사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준철은 충무로의 다작왕 설경구가 연기했습니다.

 

 

끈질기고 강직한 태도로 진실을 좇는 베테랑 형사의 모습부터 현실의 벽 앞에서 무기력해진 모습까지 우리 슈퍼 사건과 16년의 세월을 함께할 황반장의 다양한 모습을 섬세히 묘사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입니다. 그의 반대편에서 준철의 행보를 사사건건 방해할 형사, 동네 소년들을 검거한 경찰대 출신 엘리트 우성을 연기한 배우는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넘나들며 풍성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 유준상이 연기합니다.

 

 

소년들 장면
소년들 장면

유준상의 선한 얼굴이 악역에 더한 설득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생각해 그를 우성으로 캐스팅했다는 정지영 감독, 황 반장과 날 선 기싸움을 펼치며 그를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유준상의 파격적인 연기변신도 작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사건에 또 다른 키를 쥐고 있는 인물, 범인의 목소리만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사건의 피해자이자 목격자, 사건의 재수사에 든든한 힘을 보탤 윤미숙을 배우 진경이 연기합니다. 피해자의 복잡한 심경을 스크린에 옮겨내며 서사의 폭을 넓혔고요.

 

 

'오징어 게임', '헌트' 등 최근 굵직한 작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해 다양한 얼굴을 선보인 배우 허성태가 준철을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정규를 연기하는데요, 카리스마를 덜어낸 선한 얼굴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최근 '마스크걸'을 통해 인생 연기를 선보인 배우 염혜란도 함께 합니다. 그는 재수사에 몰두한 준철을 걱정하며 지지하는 츤데레 아내 경미로 변신해 대체불가의 매력으로 극의 빈틈을 메울 예정입니다.

 

 

잘못된 수사와 잘못된 판결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수많은 사람들, 정지영 감독은 <소년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이 세상 또 다른 소년들의 고통을 함께 공감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찬바람이 성큼 다가선 11월의 시작, 약자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영화 <소년들>의 깊은 여운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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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제작 : (주)컨텐츠랩 비보 배급 : (주)콘텐츠판다,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주)컨텐츠랩 비보 감독 : 장항준 출연 : 이순원, 서영주, 김수진, 강애심 외 국가 : 한국 장르 : 미스터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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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어제목: Brave Citizen, 2022 개봉: 2023.10.25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2분 평점: 7.2 영화 줄거리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먹고살기 위해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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