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3회, 리뷰, 방다미의 죽음, 양아버지가 매튜리가 되기 위한 설계!? 충격!(후기, 결말, 작가, 김순옥,줄거리,몇부작,방송시간, 출연진,재방송,등장인물,시청률,인물관계도,다시보기

 

<3회 리뷰, 후기>

방다미는 금라희가 자신을 버렸던 그때의 상황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 고통스러운 기억이 있음에도 다시 금라희와 행복해지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금라희는 방다미를 딸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에게 방다미는 돈을 얻기 위한 도구일 뿐이었습니다. 다음날 방다미는 양모인 박난영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녀는 다시는 금라희에게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마음먹었습니다.

 

 

친모인 금라희보다 양모인 박난영이 방다미를 더 아끼고 사랑했습니다. 방다미의 양부인 이휘소는 방다미를 데리고 학교에 찾아왔습니다. 그는 방다미의 무죄를 증명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휘소는 아무런 힘이 없었고 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방다미를 퇴학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방다미의 담임선생인 고명재까지 거짓말을 하면서 그녀를 퇴학시키려고 했습니다. 학교에서 방다미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방다미는 학교 방송실에서 전교생들에게 아기의 친엄마는 한모네라는 사실을 폭로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런 증거가 없었습니다.

 

 

학생들은 방다미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은 한모네 말을 믿었습니다. 한모네는 그동안 가짜 증거를 만들었고 학생들은 그 증거가 진짜라고 생각했습니다. 민도혁은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을 느꼈습니다. 앞서 그는 학교에 찾아가서 소동을 피웠고 방다미를 양진모와 함께 있던 여자라고 오해했습니다. 민도혁은 학교에 가서 방다미를 구해줬습니다.

 

 

방 회장은 방다미가 어려움에 처한 것을 그냥 모른 척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방 회장의 손자였기 때문에 방 회장이 그녀에게 마음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그는 방다미에게 도와줄 사람을 연결시켜 줬습니다. 방다미는 자신이 당했던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문자를 보내서 동일한 시간에 문화의 숲으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곳에서 방다미는 가해자들의 끔찍한 범죄를 폭로하려고 했습니다. 양진모는 민도혁의 가족들을 인질로 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 민도혁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그의 말을 따라야만 했습니다. 경찰서를 나오던 이휘소는 환각 증상을 느꼈습니다. 형사가 음료에 약을 타서는 그에게 준 것이죠. 환각 상태에 빠진 이휘소는 누군가에게 끌려가서는 방다미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는 방다미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방다미는 문화의 숲에 있는 사람들 앞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실을 알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말을 하기도 전에 총에 맞고 쓰러지게 된 것이죠. 사건 현장에는 핏자국만 있을 뿐 방다미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휘소만 약에 취한 채 쓰러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휘소가 범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방다미가 아빠라고 부르면서 겁을 먹었었고 손에 총을 쥔 채 쓰러져 있었기 때문에 이휘소가 범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죠. 방 회장은 방다미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분노를 느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손녀를 죽게 만든 범인을 용서할 수 없었습니다. 방다미의 죽음에는 여러 명의 사람들이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금라희였습니다.

 

 

그녀는 주 씨에게 거액의 돈을 주고 어떻게든 방다미의 입을 다물게 하라고 했습니다. 주 씨는 그녀의 지시대로 이휘소가 방다미를 처리하게 만드는 끔찍한 작전을 진행시킨 것이죠. 박난영은 방 회장을 찾아와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녀는 방다미의 진료 기록을 보여주며 방다미가 임신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습니다.

 

 

"절 믿을 수 없다면 지금 절 죽이세요. 내 딸을 찾을 수 없다면 제 목숨은 아깝지 않아요.", "그럼 모두가 거짓말을 한단 말이야? 그럴 이유가 뭐가 있어.", "한 가지는 확실해요. 그들이 다미가 사라지길 원한다는 거예요." 방 회장은 부하에게 방다미와 주변 인물에 대해 조사를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조사결과 의심스러운 부분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는 방다미가 억울하게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방 회장은 마음속으로 방다미를 죽게 만든 사람을 모두 찾아내서 반드시 복수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여기서 <7인의 탈출> 3회는 끝나게 됩니다. 

 

 

<4회 예고, 뇌피셜>

4회 예고편을 보게 되면 방 회장은 범인들을 하나씩 찾아내며 복수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엄청난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방 회장이 복수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방다미가 총에 맞고 쓰러지긴 했지만 그녀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죽지 않고 살아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방다미가 총에 맞고 갑자기 사라진다는 것은 너무나도 이상한 일이었습니다. 그녀가 진짜 죽은 게 맞다면 현장에 있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인 것이죠. 앞서 방 회장이 방다미를 도와줄 사람을 소개해줬습니다. 그렇다면 살해된 현장에도 그녀를 도와줄 조력자가 있어야 하는데 조력자가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런 부분으로 생각해 봤을 때 방다미는 죽음을 맞이한 게 아니라 살아있으며 의도적으로 죽은 것처럼 사건을 꾸민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방다미의 목표는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범인들에게 복수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의 복수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 회장이 움직여야 했습니다. 방 회장을 움직이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이 죽은 것처럼 거짓 연기를 한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방다미가 죽은 것처럼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당연히 방 회장이 움직일 것이고 진실을 알게 된 방 회장이 범인들을 잡아서 처단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방다미의 양부인 이휘소도 방다미를 돕기 위해서 일부러 총을 쐈고 의도적으로 경찰에 잡혀 들어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방다미가 꾸민 계획인 것이죠. 그녀는 그것만이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방법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다음 회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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