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4의 스핀오프 <애프터시그널>에서 세상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민규와 이수 커플입니다. 사실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그다지 서사가 없어서 민규와 이수 커플이 최종 선택을 하고 심지어 현커라고 했을 때 다들 난리가 났었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애프터시그널을 풀어준 게 바로 민규 이수 커플 때문이 아닐까 싶을 정도였는데 의외로 지영·겨레 커플은 별다른 서사가 이후에 없었습니다. 이에 반하여 민규·이수 커플은 그 사이에 태국 방콕으로 단 둘이 여행까지 다녀온 걸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관계가 탄탄해 보입니다.
심지어 민규가 인터뷰에서 이제 알아가는 단계는 지난 지 오래이고 서로 관계를 다지는 단계라고 하는 거 보면 생각보다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흔히 예상하는 것보다 더 깊은 듯합니다. 게다가 <하트 시그널> 역사상 실제로 현커가 나온 적은 있어도 이렇게 진지하게 만나는 커플은 처음인 거 같아 더 놀랍네요.
하트시그널 PD에 의하면 실제로 하트시그널 이후 사귀는 커플은 많았는데 방송 끝까지 사귄 커플은 별로 없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두 사람은 의외로 한 숙소 안에서 생활하면서 정도 들고 정분도 나고 했었나 봅니다. 그동안 그냥 방송용 콘셉트인 줄 알았는데 잘못된 생각이었네요.
사실 민규와 이수는 서로 결이 같다고 보이진 않는데 궁합이 정말 좋은가 봅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꿀이 떨어지는 데다가 둘 다 말도 참 예쁘게 하더라고요. 민규는 의외로 섬세하고 이수 역시 애교도 많고 사랑스러워서 민규가 이수에게 빠진 게 이해가 갑니다.
커플은 역시 티키타카가 맞아야 한다는 걸 민규 이수 커플을 보고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민규·이수 커플을 보고 이렇게까지 도파민이 폭발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서 놀라우면서도 당황스럽기도 하네요. 그리고 사랑을 하면 여자는 훨씬 더 예뻐진다고 하던데 이수 역시 <하트시그널 시즌4> 때보다 훨씬 더 예뻐진 모습을 자랑합니다.
영상에서 다이어트를 하신다고 하던데요. 모델이라 그런 거 같긴 한데 건강을 위해서 너무 무리하게는 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두 사람이 이렇게까지 달달하고 꽁냥 거릴 거라고는 <하트시그널 시즌4>만 보고서는 상상 조차 하기 힘들었는데 정말 편집을 어떻게 한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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