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타가 필라테스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곳은 '뉴 워크아웃 번지 피지오 앤 필라테스'라는 곳이었다. 주소를 보면 캘리포니아주 LA의 윌셔 거리에 위치한다. 제롬과 베니타는 캘리포니아 LA와 오렌지 카운티에 거주한다. 두 사람의 거주지역과 필라테스는 차로 불과 30분 거리에 있다.
한편 하림이 결혼 전에 아이를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결혼 생활을 6년 반 동안 했고 이혼한 지 1년 됐는데 아이가 8살로 소개됐다. 결혼부터 현재까지 7년 반이고 아이가 8살이면 6개월의 차이가 생긴다. 한 커뮤니티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은 결혼 전에 애를 가졌다고 제보했다.
사실확인은 되지 않았으며 네티즌들은 결혼기간과 아이의 나이에 의문을 나타냈다. 지수는 듀이와 데이트하며 최종 선택에 관해 의중을 묻는다. 지수는 데이트 선택을 안 한 것처럼 보였지만 낚시 편집이었고 듀이 선택했다. 지수는 듀이에게 최종 선택에서 누군가를 선택할 생각이냐고 질문한다.
듀이는 생각에 잠기더니 아직도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지미도 희진의 마음이 어떤지 물어본다. 희진은 "되게 좋아. 되게 좋은데...." 하며 뭔가 풀리지 않은 고민이 남아 있다. 베니타는 제롬에 관해 희진에게 털어놓는다. 베니타는 "옛날에 연예인이었다고 하니까..." 하며 한숨을 푹 쉰다.
베니타는 톰하고 거실에서 대화한다. 톰은 베니타에게 결정을 했냐고 물어본다. 그러자 베니타는 고개를 가로저으며 결정을 못했음을 표현했다. 최종 선택은 대관람차에서 진행된다. 여자 출연자들이 관람차 안에 먼저 탑승한 상태로 기다린다. 남자들은 일렬로 줄을 서 있고 여자가 도착하면 안에 탑승한다.
이후 한 바퀴를 돌게 되고 남자가 마음에 안 들면 여자가 차에서 혼자 내린다. 만약 마음에 들면 남자와 함께 손을 잡고 내리게 되며 최종 커플이 된다. 서 있는 순서를 보면 듀이, 제롬, 톰, 지미, 리키의 순서로 서있다. 듀이는 시간이 너무 짧은 게 아쉽다고 토로한다.
제롬은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다고 말한다. 듀이는 고개를 들고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제롬은 인상을 쓰고 있고 심각해 보인다. 톰은 입을 꼭 다물고 있는데 다 내려놓은 듯 보인다. 지미는 확신에 찬 표정이고 기대감이 넘친다. 리키는 담담한 표정으로 기다리고 있다.
베니타는 생각이 좀 많다며 고민한다. 베니타는 고개를 숙이고 있고 아직 결정을 못 내린 표정이다. 지수는 자포자기한 표정이고 선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라도 표정이 없으며 밖을 쳐다보고 있어 선택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희진은 밝게 웃으며 인터뷰도 하는데 "즐거웠고 돌아가서도 잘 지내."라고 한다.
마치 희진이 지미를 선택하지 않는 것처럼 편집했는데 둘은 현실 커플로 목격됐다. 지수도 인터뷰하는데 오빠라는 사람에 대해 제일 많이 알았다고 한다. 이때 웃으며 말하지만 듀이를 이성으로가 아닌 친한 오빠로 여기는 듯 보인다. 지수는 이미 어머니에게 전화하며 울면서 더 이상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없다고 했다.
이어 톰과 제롬이 잔뜩 긴장하여 서있다. 베니타는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인터뷰한다. 이 말은 마치 선택을 포기할 것처럼 보이게 한다. 그러나 제롬이 LA의 쇼핑센터에서 동거방송을 촬영한 게 목격됐다. 이곳은 제롬과 베니타의 거주지와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여자는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베니타 외에는 생각할 수가 없다.
이걸 보면 베니타가 인터뷰에서 포기할 것처럼 말하는 장면은 다른 이야기였던 것이다. 이어 패널들이 입을 틀어막으며 깜짝 놀라는데 누군가 충격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어 베니타가 울면서 인터뷰한다.
"제 감정에 충실하려고 하는데 그분의 감정에 휘말릴 것 같다."라며 울먹인다. 이 말은 톰에게 하는 것으로 보이며 제롬을 선택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보인다. 만약 제롬을 선택하지 않은 것이라면 이런 인터뷰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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