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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그란 투리스모>, 솔직 리뷰, 재미있나!(후기, 결말, 정보, 개봉일, 러닝타임, 스포, 등급, 쿠키, 국가, 미국, 평점, 예고편, 장르,액션, 카레이싱, 게임영화, 출연진, 올랜도 블룸, 일본,닛산)

by Blue Bloods 2023. 9. 20.

 

&lt;그란 투리스모&gt; 포스터

영화 <그란 투리스모> 정보

영어제목: GRAN TURISMO: BASED ON A TRUE STORY, 2023
개봉: 2023.09.20
장르: 액션
국가: 미국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4분
평점: 7.1

 

 

영화 <그란 투리스모> 줄거리

“게임이나 하던 애를 데려다 시속 320km 로켓에 앉히겠다고?”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의 덕후 ‘잔 마든보로’, 스피드라고는 게임으로만 만족해야 했던 그에게 레이싱 선수 발굴을 목표로 만들어진 ‘그란 투리스모 콘테스트’라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앉아서 게임만 하던 그의 앞에 닥친 혹독한 훈련과 치열한 경쟁, 뛰어난 잠재력을 입증해 프로 레이싱 팀에 합류하는 데 성공하지만 상대팀 선수들은 게이머 출신인 그를 인정하지 않고, 프로 레이싱의 세계는 그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이는데...  리셋 버튼 없는 목숨을 건 실전, 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소년의 흥미로운 스토리가 스크린에서 펼쳐집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 출연진

닐 블롬캠프 Neill Blomkamp(감독), 데이비드 하버 David Harbour(잭 솔터 역), 올랜도 블룸 Orlando Bloom(대니 무어 역), 아치 마데크위 Archie Madekwe(잔 마든보로 역), 대런 바넷 Darren Barnet, 게리 할리웰 Geri Halliwell, 이상헌, 디몬 하운
Djimon Hounsou, 에멜리아 하트포드 Emelia Hartford, 요스하 스트라도브스키 Josha Stradowski, 안드레아 바실리오우 Andrea Vasiliou, 마야 무로푸시 Maya Murofushi, 제이미 케나 Jamie Kenna

 

 

영화 <그란 투리스모> 예고편

영화 <그란 투리스모> 리뷰, 후기, 감상평

많은 레이싱 영화가 있고 그것 만의 개성이 담겨 있는데,  <그란 투리스모>는 개성만큼은 확실히 차별화 한 작품같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에서 시작된 실화를 소재로 하고 여기에 닛산이란 자동차 브랜드가 있으며 제작은 당연히 소니가 맡았기 때문이죠.

 

 

게임이라는 소프트웨어와 닛산이란 하드웨어가 결합한 대단한 이야기가 영화로 완성한 셈이니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닛산에서 이 실화를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겠죠. 그래서 오프닝 시작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홍보 영상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여러 회사의 PPL의 전시장과 같지만 영화 소재의 특성을 생각하면 오히려 자연스러운 건지도 모르겠네요. 

 

 

게임을 통해 드라이빙을 익힌 청년이 직접 르망 24시에 출전하기까지의 만화 같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실화라고는 하지만 정말 만화 같은 스토리라서 신선함보다는 진부함이 느껴지는 구석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실화이기 때문에 흥미진진하긴 하네요.

 

 

&lt;그란 투리스모&gt; 장면1
&lt;그란 투리스모&gt; 장면2
&lt;그란 투리스모&gt; 장면3

다소 긴 러닝타임이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기도 하고요. 대신 비주얼로는 많은 정보와 신선한 연출의 터치가 느껴집니다. 게임 스타일로 그린 순위 상황이나 실제와 시뮬레이션을 오가는 비주얼 변경은 영화와 게임의 경계마저 허무는 즐거움도 있더라고요. 영화의 연출마저도 게임에서 많은 부분을 가져온 듯한 느낌입니다.

 

 

강력한 배기음과 현장의 생생한 감각은 사운드가 특히 중요한 작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실화임에도 이야기의 개성이 부족한 걸 비주얼과 사운드 등 기술력으로 커버함으로써 관객들이 레이싱 영화에 기대하는 부분을 충족시켜 줍니다. 다른 레이싱 영화를 월등히 능가하진 못해도 자기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다고 할까요.

 

 

사실 제 기대보다도 재밌게 봤다는 게 솔직한 감상 후기가 되겠네요. 앞서 말씀드린 대로 만화와 게임을 합친 듯한 영화라 그런지 젊은 관객들에게 더 호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다만 레이싱 영화지만 전통적인 엎치락뒤치락 스타일의 경쟁 구도를 자세하게 그리지만 않습니다. 그래서 긴장감은 살짝 떨어지는 편입니다.

 

 

르망 24시가 거의 24시간 벌어지는 레이싱이기도 해서 축약하는 느낌이 강하고, 소소한 경쟁보다 경기 그 자체의 큰 그림과 결과를 보여주기 위한 과정 정도로 연출된 듯해 보입니다. 다만 실존 인물의 드라마틱한 과정에서 등장하는 갈등과 사건 사고에도 주목한 것이 오히려 장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lt;그란 투리스모&gt; 장면4

<마무리>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꿈을 사로잡은 한 소년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는 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잔 마든보로'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선사하고, 동시에 슈퍼카를 활용한 카체이싱으로 볼거리까지 보여준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실화라는 카테고리와 슈퍼카 카체이싱이라는 소재까지 완벽하게 풀어내며 실화를 바탕으로 오락적인 느낌을 곁들인 레이싱 영화를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드리븐> 같은 작품도 상당히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이 영화의 강점은 누군가에겐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MZ 세대에 걸맞은 레이싱 영화가 아닐까 하네요. 즐겁게 보았는데 사실 영화에서 땀 냄새가 나지 않는 듯한 인상도 있습니다. 감동까진 몰라도 쾌감은 확실합니다. 돌비나 4DX로 관람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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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맨스 영화 정보 원제: Love at First Sight 장르: 로맨스, 멜로, 드라마 감독: 바네사 카스윌 각본: 케이티 러브조이 원작: 제니퍼 E. 스미스 출연진: 헤일리 루 리차드슨, 벤 하디, 자밀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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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어제목: Jango: Uncharged, 2022 개봉: 2023.09.13 장르: 서부/액션/코미디 국가: 한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05분 평점: 5.8 출연자: 백승기 Baek Seung-kee(감독), 정광우(잔고 역), 서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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