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4> 자녀 정보가 공개됐고 최종 선택과 동거방송 마지막 선택이 남았다. 톰은 쌍둥이 자녀가 있고 이란성이다. 톰의 이혼사유가 한 커뮤니티에 떴다. 톰은 이혼의 이유가 자기 실수라고 말했다.
이혼사유는 톰은 바깥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아내는 집순이라고 한다. 그런데 아내가 출산하고 애들 돌보는데 톰은 혼자 밖으로 자주 놀러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이혼한 것이고 톰의 사업도 아내의 집안 도움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미국은 이혼 후 자녀양육에 관대한 편이지만 톰의 잘못이 크기에 아이들도 못 보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편 리키의 자녀와 같은 학교를 다닌다는 엄마의 글도 올라온 상황이다. 리키는 7살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양육은 전 부인과 함께하고 있으며 한 주는 전부 인이, 그다음 한 주는 자신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롬은 아이가 없다. 제롬은 애를 너무 좋아한다며 이혼했을 때 안타까웠던 건 애를 못 낳고 이혼해서 엄마가 좀 많이 그랬다고 밝혔다.
듀이는 자녀가 없다. 지미도 자녀가 없다. 하림에게는 아이가 셋이나 있었다. 8살, 5살, 2살로 세 아이 모두 부모님이 혼자 양육하고 있다. 하림은 아이들이 아빠랑 사이가 좋으며 그 사이를 망치거나 애들한테 상처는 주고 싶지 않아서 방문도 가능하게 하고 그런다고 말했다.
하림은 굉장히 하루하루가 절박하고 압박이 많은 상황인데 <돌싱글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소라는 네 살 아들을 두고 있었다.
소라는 "아이가 없었으면 그냥 이혼 안 하고 사랑 없이 살았을 것 같다. 한 달에 한번 이혼해야겠다 하다가 매일매일 '내가 이런 사람이랑 왜 살지?' 했다. 이혼 결심하기 바로 전에 딸을 낳고 싶어서 시험관 아기를 하고 있었다. 시험관 아기 주사 놓고 병원 가는 것도 혼자 다했다. 전남편 주삿바늘도 무섭다 해서 내가 혼자 했는데 결국 안 됐다."
"전남편이 고맙다고 말하는 게 정상인데 소라한테 '잘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소리를 질렀다. 엄마가 아빠한테 욕먹고 있다는 걸 알고 아이가 조그마한 팔로 소라를 안고 뽀뽀해 줬다. 그때가 이혼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었다."라며 고백하며 폭풍 오열 했다.
베니타는 자녀가 없다고 해서 반전이었다. 베니타는 자녀 공개 전까지 많은 사람들이 애가 있다고 추측했다. 스포에도 애 가 있다고 나왔는데 아닌 걸로 판명됐다. 희진도 딸이 있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자녀가 없는 게 밝혀졌다. 지수는 자녀가 없다.
최종 선택 후 동거 커플로는 베니타와 제롬, 하림과 리키, 희진과 지미로 보인다. 제롬은 동거 촬영 현장인 H마트에서 포착됐다. 하림과 리키는 자녀들이 모두 방송 촬영을 마쳤다. 희진과 지미 또한 희진의 강아지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미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자와 포착됐는데 희진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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