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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슨 영화! 재미있나! (리뷰, 후기, 내용, 결말, 스포, 개봉일, 등급, 평점, 예고편, 러닝타임, 줄거리, 웹툰, 등장인물, 출연진,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감독, 엄태화)

by Blue Bloods 2023. 8. 3.

 

콘크리트 유토피아 포스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영어제목: Concrete Utopia, 2021
개봉: 2023.08.09
장르: 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9분
평점: 8.6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아파트는 주민의 것." 온 세상을 집어삼킨 대지진, 그리고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오직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입니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듭니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슨 영화, 미리 보기

대지진이 휩쓸고 간 서울에 아파트 한 채만 온전히 남아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독특한 상상력이 빛나는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올해 여름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 제자리를 지킨 채 서 있습니다.

 

 

소문을 듣고 황궁아파트로 보이는 외부인들과 그들로부터 위협을 느끼는 입주민들, 주민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그들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새로운 규칙을 세우지만 끝없는 위기 속 아파트 곳곳엔 예상치 못한 갈등이 피어나는데요. 절박한 상황에 놓인 황궁아파트, 그 작은 사회를 통해 다양한 인간 군상을 담아낸 날카로운 시선이 돋보이는 신작, 거대한 스케일로 관객을 압도하는 재난 영화로써의 재미를 넘어 재난 이후의 상황을 조명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극한의 상황에 놓인 다양한 인물들의 입장에서 서사와 해석에 살을 붙일 수 있을 높은 몰입감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생존에 대한 열의가 커질수록 깊어질 인물들의 감정선, 크고 작은 사건으로 인해 주민들 사이 깊어질 갈등이 극을 더욱 풍성히 채울 예정이죠. 이 탄탄한 스토리를 뒷받침하는 원작이 있었으니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한  <콘크리트 유토피아>, 중학생 남녀가 황궁아파트에 들어와 겪는 이야기를 담은 원작과 달리 영화는 재난 직후로 시간을 돌려 황금아파트 입주민들 사이 어떻게 이런 규칙이 세워졌는지, 인물들 사이에 어떤 감정이 쌓여갔는지 차근차근 짚어갑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장면1
콘크리트 유토피아 장면2
콘크리트 유토피아 장면3

<캐스팅>

관객을 재난 한가운데로 이끌 충무로 대형 배우들의 탄탄한 캐스팅이 화제를 모은 작품이기도 했는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앞장서는 환궁아파트 주민 대표 영탁은 배우 이병헌이 연기합니다. 투철한 희생정신과 강인한 카리스마를 지녔으면서도 속내를 알 수 없는 날카로움이 돋보이는 이 캐릭터, 아파트 내에 점차 세력을 확장시켜 가는 영탁의 입체적인 변화를 완벽하게 담아낼 이병원의 연기를 기대할 수밖에 없죠.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일념과 책임감을 지닌 공무원 남편 민성 역할은 박서준이 연기합니다.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점차 변화하는 모습을 섬세히 짚어낼 예정이고요. 모든 것이 무너진 현실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거리낌 없이 손을 내미는 따스한 심성이 돋보이는 인물, 민성의 아내이자 간호사인 명화는 박보영이 연기했습니다.

 

 

그와 함께 황궁아파트 부녀회장 금애 역에 김선영, 외부에서 살아 돌아온 아파트 주민 혜원 역에 박지휘,  비협조적인 주민 도균을 연기할 김도윤까지 다채로운 배우들이 황궁아파트의 입주민을 연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죠. 이들의 앙상블을 완벽하게 담아낸 자, <가려진 시간>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을 인정받은 엄태화 감독이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제작>

현실 세계에서 벌어질 법한 일로 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제작 과정에 있어서도 "리얼함에 가장 중점을 뒀다."라고 전한 엄태화 감독, 촬영 현장에서부터 그 진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니 관객에게도 현장에서 연기하는 배우에게도 완벽한 몰입감을 더한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사실적인 세트가 화제를 모았죠. 재난 이후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려 노력한 제작진은 실제 아파트 3층 규모의 초대형 오픈 세트를 제작했는데요.

 

 

각 호수마다 캐릭터의 특징, 직업을 고려한 디테일한 내부 디자인을 더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더욱 주목할 수밖에 없는 이유, 원작 웹툰으로부터 시작된 '콘크리트 유니버스' 아래 놓인 이 작품은 마동석 주연의 <황야>,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쾌한 왕따>,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가 물물교환의 장소로 자리 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을 <콘크리트 마켓>까지 세계관을 넓혀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을 비롯해 개봉 전부터 세계 각국에서 글로벌한 관심을 이끌고 있는 이 작품, 스펙터클한 재난과 휴먼 드라마까지 생존자들의 입장에 과몰입하며 상상력을 넓힐 수 있을 특별한 영화적 체험이 가능할 신작, 8월 9일 황궁아파트 주민들이 마련한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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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The Moon, 2023 개봉 2023.08.02 장르 SF/액션/드라마 국가 한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29분 평점 8.9 영화 예고편 영화 리뷰, 후기, 감상평 영화 입니다. 영화의 반응은 압도적 몰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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