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승연애 2>의 출연진들이 모두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환승연애 2>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연애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나는 솔로>, <돌싱글즈> 등등 연예인도 아닌 출연자들이 프로그램의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그 인기는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못지않고, 오히려 연예인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등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곳에 출연하는 이들은 자신의 개인적 신상이 다 밝혀져도 이를 무릅쓰고 출연하는 것인데 대체 어떻게 그럴 수 있는 것일까? 최근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영재 역으로 얼굴을 알렸던 송건희가 <환승 연애 2>의 애청자임을 인증했습니다. 최근 송건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이브 도중 자신이 현재 시청 중인 연애 프로그램 <환승연애 2>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규민 씨는 아니다. 해은이 진짜 후회할 거다. 같은 남자지만 저는 안 되겠다.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이어 "해은 씨는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새로 오신 분은 너무 잘생겼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해은 씨만 보면 너무 좋은 사람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규민 씨도 당연히 좋은 사람이었을 거지만."이라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연예인들의 연예인이 되어버린 <환승연애 2> 출연자들, 이곳에는 총 10명의 일반인들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이곳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을까요? <환승연애> 제작진은 실제로 섭외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인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촬영 5개월 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출연할 만한 사람들에게 연락을 하고 오디션을 보는데, 그 과정에서 무려 1만 5천 명 가량의 사람들에게 연락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 중 여기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은 그들 중 약 1~2% 정도이며 그들과 비밀 유지 계약서를 쓴 후 구체적인 콘셉트를 오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콘셉트를 다 듣고 헤어진 연인과 함께 출연하는 것에 동의하는 사람들은 더더욱 극소수라고 알려졌습니다. <환승 연애 2> 제작진들은 출연진 선정의 가장 중요한 기준에 대해 "전 연인과 연애에 대해 진정성이 있는지, 얼마나 프로그램에 솔직하게 임해줄 수 있는지를 중점에 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번 <환승연애 2> 시즌 2에서 출연을 고사했던 인물은 바로 박원빈이었는데 임용고시에 신경 쓰이고 집중하기 힘들 것 같아서였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결국 출연하게 됐고 방송 중 박원빈의 인터뷰를 보면 출연료를 언급했습니다. 자신의 임용고시 발판이 될 것 같고,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를 받기에 출연을 결심할 수 있었던 걸까요? <환승연애 2>의 출연료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프로그램들도 유추해 볼 수 있었는데, 지난 2017년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 1에서 출연자들은 30일간 합숙을 했으며 약 15일 차 방송이 나갔습니다. 방송 후 한 출연자는 약 15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었습니다.
5년 전에 물가이기 때문에 현재 <환승 연애 2> 출연자들은 조금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일각에서는 일반인들이 사생활 노출, 악플 등 여러 부정적인 부분을 감수하고 출연하는 것이기에 1회당 500만 원을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일반인이 1회에 500만 원을 받는 것은 힘들다고 전했습니다.
<환승연애> 출연자들의 대력적인 출연료는 회당 약 1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환승연애 2>는 약 3주 간의 합숙 촬영 후 약 20회에 걸쳐 방영 예정이기에 1500만 원에서 3천만 원가량 사이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은 개인 정보가 팔려도 출연할 만한 대가를 받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환승연애 2>, 현규의 마스크 팩 한 장 가격, 충격! (금수저, 현규 재산, 스펙, 아버지, 에어비앤비, 해은, 나언, 지연, 희두, 반포자이, 아우디, 콜라겐 시트지)
<환승연애 2>, 현규 해은, 최종커플 빼박 증거, 충격! (최종선택, 규민, 눈물, 미련, 제주도, 허리짤, 태이, 나연, 희두, 스포, 예고편. 19화, 18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