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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가 최종 선택을 마쳤습니다. 최종 커플은 두 커플이 나왔습니다. 방송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커플과 이성이 생긴 출연자들이 공개되었습니다. 누가 커플이 되었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영수가 등장해 정숙을 택했습니다. 상철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정숙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이어 순자, 영숙, 영호도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영식이 옥순을 선택했습니다. 선택하기도 전부터 눈물이 터졌던 옥순은 영식의 선택을 받았지만 결국 최종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옥순은 영식을 향한 미안함을 털어놓으며 현실적인 고민에 선택을 포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철이 현숙을 최종 선택했습니다. 영철의 선택을 받은 현숙은 영철을 선택하며 영철과 현숙이 최종 커플이 됐습니다. 광수는 "내가 설렌 적이 있다면 그분의 결정과 상관없이 꼭 선택하겠다고 결론 내렸다."라며 영자를 최종 선택했습니다.
고민에 빠진 듯한 영자는 "저에게 확실하게 마음을 전해줘서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광수를 선택해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이어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습니다. 모든 출연자들이 악플로 상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치찌개 문제 등등 편집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날 영식, 광수, 영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정숙은 방송 후 하루에 20통씩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전화가 온다며 힘든 점을 토로했습니다. 적게는 음식 값을 내달라부터 많게는 몇 천만 원까지 빌려달라는 요구까지 온다고 합니다. 현재 커플을 보면 현숙과 영철은 잘 만나고 있고, 영자와 광수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숙은 영식과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그냥 좋은 동료 사이라고 밝혔고. 현재 썸을 타는 남자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했습니다. 영수는 연애 중이라고 밝혔고 정숙 또한 좋은 분과 썸 타는 중이라고 했습니다. 손에 반지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이때 상철이 자기 손을 들어 올리며 "저는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순자는 방송 때와는 스타일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한층 산뜻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영철과 현숙은 장거리 연애 중이라 3시간씩 전화 통화를 하고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영철은 현숙이 실제로는 더 이쁜데 방송에서는 그게 다 안 보인다며 제작진에게 카메라를 교체하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철도 스타일이 확 바뀌어 있었습니다. 헤어스타일도 짧아졌고 안경도 안 쓰고 눈썹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옥순은 방송 후 자녀가 있는 돌싱 남자와 여자분들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라방을 통해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고 이젠 일상으로 돌아간 출연자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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