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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장규리, 출생 1997년 12월 27일, 키 168cm, 몸무게는 45kg입니다. 장규리는 2018년 걸그룹 프로미스 나인으로 데뷔했으며 팀에서 리드 보컬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이후 2022년 8월 1일부로 팀에서 탈퇴했고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규리는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연예 기획사 연습생 시절을 보낸 적도 없고 예고 출신도 아니지만 댄스 보컬 학원 같은 곳에서 훈련을 받아본 적도 없는 상태에서 아이돌 학교에 참가했는데 최종 관문까지 가서 프로미스 인으로 데뷔까지 성공한 특별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원래 중3 때 소극장 공연을 보다가 완전히 푹 빠져 연기자로서의 진로를 마음먹었는데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였고, 장규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부모님이 미국으로 유학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장규리는 공부하기 싫어서 연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1년 동안 미친 듯이 공부에서 전교 1등을 찍었다고 하네요.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할 당시 팀 내에서 손꼽히는 사기캐이기도 했습니다.
외모와 음색은 물론이고 다른 면에서도 뛰어난 점이 많은 멤버였으며, 연예인이 되겠다는 다짐 하나만으로 미국 유학 시절 전교 1등을 찍었고, 귀국해서는 일반인 신분으로 웬만해선 현역으로 입학하기 힘들다는 서울예대 연기과에 1년 조기 입학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당시 연기과 지원 인원은 5,176명이었고 75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는 점에서 엄청난 성과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심지어 학부 소속 장학금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아이돌계의 대표적인 '개죽이' 닮은꼴 중 하나였습니다. 눈웃음과 팔자주름까지 워낙 닮아서 그런지 아이돌 학교 때부터 유명했고 과거 프로듀스48에 출연 때는 아예 코스프레까지 하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비주얼 때문에 프로미스나인에서 대표적인 볼수록 매력적인 멤버 중 한 명이었으며, 항상 개죽이처럼 환히 웃는 얼굴만 보면 잘 모르겠지만 무표정으로 바뀌면 정반대로 냉미녀 그 자체라고 하네요.
특히 콧대가 높고 반듯해서 세련미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연습생으로 불렸던 기간은 총 9개월이라고 합니다. 프로듀스 48까지 합치면 총 11개월이라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트레이닝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돌 학교에 뛰어들었을 땐 노래 춤 모두 전문적인 교육이나 훈련을 받아본 적 없는 순수한 일반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사실상 연습생 생활을 단 한 번도 안 하고 초고속으로 데뷔를 한 케이스라고 하네요.
대학교 시절 발표한 것으로 추정되는 '춘풍의 처'라는 이름의 연극에 덕중 역으로 출연했는데 당시 모습이 꽤나 귀엽습니다. 걸그룹으로 데뷔하기 전 연기자 지망생으로서 활동한 모습을 종종 확인할 수 있으며 정식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시기에 2019년 5월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에서 주연 강지영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후 2020년 6월 20일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조연 '선별' 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는데, 이로써 프로미스나인 데뷔 전 단역이나 엑스트라로 출연했던 것을 제외하고 tv에서 방영되는 전국 드라마에 처음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2022년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태초희' 역으로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지상파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잘 때 코를 심하게 곤다고 하네요. 본인도 코를 심하게 곤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 숙소 생활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비인후과 검사도 받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얻게 된 별명이 '코죽이'라고 합니다. 장규리는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 후 3개월 뒤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엠넷의 프로듀스48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8월 24일 방송되었던 3차 순위 발표식에서 25위로 밀려나게 되면서 결국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장규리가 프로듀스 48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 때 꽤나 논란이 있었습니다.
당시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지 겨우 세 달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또다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다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있기도 했습니다. 장규리가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계기는 연습 기간이 전혀 없이 프로미스나인으로 바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그 때문에 항상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서 팀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가 성장을 하고자 참가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멤버들이 뽑는 진성 츤데레라고 합니다. 데뷔 쇼케이스에서 같은 멤버였던 이채영이 말하기를 이서연의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다는 말에 대답도 안 하더니 갑자기 나가서 초코바를 사 왔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웠던 탓에 멤버들 모두 심쿵했다고 하네요. 또한 대령으로 예편한 아버지의 영향 때문인지 애교가 적고 무뚝뚝한 편이라고 합니다. 어머니도 교사라서 매우 엄격하게 자랐는데 외출 시 해가 지면 집에서 전화가 오고 노출 의상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활동 중에도 부모님이 노출을 싫어할 것 같으니 안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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