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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7기에서는 두 쌍의 커플이 탄생했습니다. 방송에서는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지만 사실 두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영호, 영철, 상철 등 남성 출연진 3명은 7기 인기녀 옥순한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특히 영호는 순자와 두 번의 데이트에도 옥순한테 마음을 돌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다만 옥순이 최종 선택을 포기하면서 셋 모두 최종 커플이 되는 데 실패했습니다. 커플로 유력했던 경수와 정숙 역시 선택이 엇갈려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죠. 경수는 정숙을 택했지만 정숙은 최종 선택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선택을 포기했습니다. 반전은 순자의 최종 선택으로 시작됐습니다. 최종 선택 전 순자는 여자들 방에서 영호가 아무도 커플 안 되면 부산에 내려가서 국밥을 먹을 생각까지 한다고 말했습니다.
순자는 "나는 그래도 최종 선택을 하겠다."라며 줄곧 마음을 드러내 온 영호를 선택했습니다. 이에 영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선택해 주니 기분이 좋았다며 나가자마자 진짜 이름을 물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호와 순자는 이후 두 달이 지나 다시 최종 선택을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둘은 손깍지를 낀 채 등장하더니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습니다. 영호는 "40대에도 설레고 싶었다. 설렌 마음으로 손잡고 데이트 한번 해보고 싶었다. 함께 그러고 싶은 사람이 앞에 있다. 40이 넘어서 미친 사랑을 할 수 있게 해 준 그 여자를 선택하겠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가장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우리가 이럴 수 있나? 미친 거 아닌가?' 이럴 수 있도록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몇 년 후에는 같이 살 생각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영호는 고백과 함께 순자에게 다가가 진한 키스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는 공개 안된 한 커플이 더 있었습니다.
바로 경수와 정숙입니다. 방송이 끝나고 경수의 노력 끝에 정숙과 커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서로 양과 부모님 얼굴도 뵌 상태라고 합니다. <나는 솔로> 8기에서는 더 많은 커플이 탄생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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