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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자체가 장르가 되어버린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의 <범죄 도시 3>, 큰 게 옵니다. 배우 이준혁이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 도시 3>의 새로운 빌런을 맡는 다고 합니다. 1편의 윤계상, 2편의 손석구에 이어 3편에서 영화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할 악역을 맡게 된 것입니다.
<범죄도시 3>은 6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3편은 인천을 배경으로 마약 범죄를 소탕하려는 마석도 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범죄도시 3>은 국제적인 마약 범죄를 그리는 만큼 해외 배우도 참여한다고 하네요.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해 마동석, 금천서 형사들과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아오키 무네타카는 영화 <바람의 검심 최종장 : 더 파이널>,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힘내라 인류> 등으로 알려진 배우입니다.
2편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동석이 시리즈의 상징인 마석도 형사를 맡아 기획도 같이 참여하다고 합니다. 이준혁은 극 중 빌런인 주성철 역을 맡아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들과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준혁은 <비닐의 숲 2>, <다크홀> 등 드라마와 <신과 함께> 시리즈와 <야구소녀> 등 영화에서 다양한 얼굴을 그려왔습니다.
<범죄도시> 제작진은 이준혁에게서도 시리즈의 새 빌런으로서의 매력을 발견해 캐스팅했다는 후문입니다. 마동석은 11일 열린 <범죄도시 2> 시사회 및 기자회견에서 "기획부터 시리즈 8편까지 생각해 놨다."라고 할 만큼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시리즈가 계속 흥행하면 <범죄도시>는 말 그대로 8편까지 롱런할 수 있습니다. 과연 <범죄 도시 2>가 전편처럼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범죄도시 3>도 성공하는 시리즈로 만들어질지 한국형 형사물 프랜차이즈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지는 게 반갑습니다. 이준혁은 부드러운 이미지가 많은 배우인데 어떤 악역 빌런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준혁 프로필
나이 : 1984년 3월 13일(38세)
키 : 181cm
고향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직업 : 배우
활동 기간 : 2007년 ~ 현재
소속사 : 에이스팩토리
웹사이트 이준혁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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