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건가!(코로나 바이러스,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요과, 돌파감염)

 

 

델타 변이는 작년, 그러니까 2020년 12월에 인도에서 처음 발견됐던 변이로 우리가 주요 변이로 생각하고 있는 베타 변이와 감마 변이의 484번째 아미노산 변이, 물론 이 유형은 조금 다릅니다. 그다음에 또 다른 미국의 주요 변이인 캘리포니아 변이의 452번째 아미노산 변이를 함께 갖고 있는 그러한 유형이라고 합니다.

 

 

델타 변이는 지금까지 나온 보고에 따르면 우리가 이전에 주요 변이로 생각을 했던 알파 변이, 즉 영국 변이죠, 알파 변이에 비해서 훨씬 더 전파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델타 변이는 알파 변이보다 대략 한 40~60% 정도 더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알파 변이 이전의 비변이형에 비해서는 거의 97% 100%에 가까운 높은 전파력 향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델타 변이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말씀드렸던 것처럼 알파 변이보다도 더 전파력이 높기 때문에 가족 내의 2차 감염 같은 경우도 훨씬 잘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전파력이 높아지면서 생기는 문제가 몇 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비율이 70% 정도 되면 집단 면역에 도달해서 전파가 덜 일어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와 같이 델타 변이처럼 전파력이 훨씬 더 높은 것들이 나오게 되면은 70% 정도로는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고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아야만 우리가 이전에 생각했던 집단 면역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지금 현재 많은 예방접종을 시행했다고 알려져 있는 영국에서도 예방 접종을 맞지 않은 사람들의 감염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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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델타 변이가 일부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들에서도 돌파 감염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두 번 다 예방접종을 시행받은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는 돌파 감염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다만 한 번만 예방접종을 맞은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 그 예방접종의 보호 효과가 30% 정도로 매우 낮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두 번 다 맞아야지만 델타 변이에 의한 돌파 감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도 두 번 다 맞는 경우에는 70% 정도의 보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화이자 같은 경우에는 80에서 90% 정도의 보호 효과를 보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이 델타 변이에 의한 돌파 감염이 있더라도 중증으로 가는 보호 효과는 거의 완벽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주 가벼운 감염 정도로만 끝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이제 주의할 점은 이 델타변이처럼 한 번만 예방접종을 한 사람들이 돌파 감염이 되면 그 돌파 감염된 분들의 경우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그 안에서 추가 변이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게 됩니다 그러면 그거는 문제가 될 수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두 번 다 예방접종을 정확하게 시행을 하고 이러한 변형에 대한 면역력을 잘 획득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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