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출연자들에 대한 블라인드 폭록 글들이 올라왔다. 22기 영철은 울산 모 병원 의사로 밝혀졌는데 울산 교육청 근무자도 목격담을 전했다. "진료를 봤었는데 너무나도 닮았다. 심지어 콧구멍 눈썹 입술 라인까지 닮았다." 한 네티즌은 의사가 맞다며 같은 아파트에 살았고 애가 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이하고 이상한 사람이란 소문도 났다고 했다. "정말 정말 닮았는데 만약 맞다면 그건 사연이 있을 거다. 내가 직접 진료를 받아봐서 나솔 보면서 소름 돋았다. 진료 봤을 때 느낌은 차분하고 부드럽고 예고편에서의 모습은 상상도 안 된다. 병원 홈페이지 사진 주변에 보여주니 맞는 거 같다고 한다."
"한 간호사는 안 믿겨서 영철 병원 다니는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응급실 의사가 맞다고 했다." 또 다른 간호사도 영철이 의사가 맞다고 댓글을 달았다 의심 많이들 하는데 의사가 맞다고 댓글을 달았다. 영철이 결혼 정보 회사에서 매칭이 안 된 이유는 상대가 수락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 큰 애가 둘이고 응급의학과 근무여건 때문에 여자들이 거절했을 거다. 키가 작은지 여부는 앉아 있어서 모르겠고 응급실에서 옆에 나란히 앉혀서 엑스레이 설명해 줬다."
한 네티즌은 제발 의사면 좋겠다며 공부만 해서 미친 거라 치자고 했다. 영철의 눈에 광기가 서려 있다며 그나마 의사라 한번 다녀온 거라고 했다.
옥순의 직업은 공무원이라는 폭로가 올라왔었는데 너무 이기적으로 근무해 동료들이 싫어했다고 전해졌다. 동료들이 옥순이 미혼모인 거 알았는지는 모르며 지인의 지인이라고 했다. 또한 옥순은 국가직 공무원이라고 전해졌다. 영숙이 의사라는 설이 있지만 증거는 없으며 같은 학교 다닌 네티즌도 제보했다. "공부로 안 유명했고 최소 스카이 급이나 의대 갔으면 알았을 것이다."
"시간이 흘렀으니 학점괴물 돼서 의전원 갔을 수도..."라고 말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남편이 경수의 동창이라며 블라인드에 글을 올렸다. "88년생이고 누워 있다가 남편이 '어?!'하고 벌떡 일어났다. 초중딩 동창이라 얼굴만 알고 친구의 친구라 안친하다. 옛날부터 인기 있던 애로 기억하고 친구가 경수 애기 선물 사줬다고 기억한다."
다른 동창도 경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했다. "교우관계는 좋았고 다 두루두루 친했고 동네에 피자 큰 거 있었는데 초등학교 때 생일날 피자헛 꽉 차게 애들이 왔었다. 유학 가고 경수의 집도 서초로 이사 가서 본 적 없는데 친구에게 물어보니 여자 귀책 사유 확실하다. 현재 만나는 이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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