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은 라방에 나와 방송 중 화제가 된 여러 장면들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현숙은 여자 출연자들과 찍은 단체사진도 올리며 드디어 마지막날 좋은 분들을 만나 기뻤다고 적었다. 현숙은 그동안 모임 사진에서 볼 수 없었지만 영철이 찍은 모임 사진에 첫 등장했다.
현숙, 영철, 정숙, 상철이 함께 있었고 테이블에는 중국요리가 보였다. 사진이 유출되자 한때 영철과 현숙, 상철과 정숙이 현실 커플이라는 의심이 돌기도 했다. 영식은 오늘은 나솔 라이브라며 뒷모습 사진과 최종 커플 투표 사진을 올렸다. 영식이 올린 투표에는 영호와 옥순, 광수와 영자, 영철과 순자, 영수와 정숙이 커플이었다. 빠진 사람은 영식, 상철, 현숙과 영숙 등 네 명이었고 영식은 "나랑 상철은..."이라며 넋두리 했다.
영철은 러시아에서 서울로 날아온 정숙을 만났고 삼성동에 위치한 해장국 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영철과 정숙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해 영상을 찍기도 했다. 이후 정숙은 저녁에 영식을 만났고 러시아에서 못 먹는 광어회와 고등어회를 먹었다.
정숙과 영식이 간 횟집도 삼성역에서 가까운 곳이었고 정숙은 삼성역 주변에 머문 것으로 보인다. 영식이 식사비를 결제하는 모습을 올리며 평생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했다. 정숙과 만난 영철은 추풍령 휴게소에서 철강 파이프 트럭을 배경으로 사진을 올렸다. 영철은 대기업 현대에서 파이프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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