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결국 동치미에서 통편집됐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방송국 아는 지인 있는데 그분이 얘기해 줬다. 방송 분량 제로 마감."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위약금 내야 하냐는 질문에 작성자는 "그건 모르고 일단 방송에서는 제외됐다 하네."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습니다.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영숙의 출연을 막는 글들이 올라왔는데 그중 한 네티즌은 "제 지인이 피해자다. 제 지인은 저 사람이 폭로한 걸로 인해 피눈물 흘리며 자료준비, 고소 준비 중인데 저 사람은 웃으면서 방송 나온다고요?"라는 글을 올렸는데요.
영숙이 폭로한 걸로 고소 준비를 한다는 것으로 보아 영숙이 허락 없이 카톡 내용을 폭로한 피해자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숙은 A 씨가 고소를 한다고 하자 한번 더 협박을 하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밖에도 '저는 영숙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SNS에 특정하여 저에게 욕설을 했고 그날 방문자가 폭주하여 모욕죄로 고소가 가능했다. 영숙은 DM으로 욕을 하거나 도를 넘는 내용을 보내는 것 같아 고소를 했다."라는 인증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숙의 SNS와 커뮤니티에는 영숙을 모욕죄로 고소했다는 인증글이 올라왔으며 상철, 편집자 A 씨, 네티즌 등 최소 네 건의 고소를 당한 영숙이 때문인지 영숙은 SNS 활동을 접었으며 본인의 쇼핑몰 속 모든 제품을 솔드아웃 처리, 제품 배송 관련 답변이 없을 수 있다는 공지를 올린 채 잠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이전에 올라온 시누이 폭로글이 영숙이의 시누이가 작성한 것 같다는 의혹이 드러나는 가운데 영숙은 과거 전남편을 욕하더니 갑자기 부자 남편, 좋은 남편이라며 칭찬으로 태세전환하는 모습이 모두 시누이의 폭로글 때문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영숙의 전남편은 스포츠 관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격투기나 복싱 관련 지인이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영숙의 언니는 영숙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하며 물도 안 주고 보일러도 못 켜게 했다고 직접 말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영숙의 남편이 하는 사업의 성격이나 그의 지인들을 많이 알고 있는 상태라 남자 쪽 인성에 대한 부분이 걱정되어 결혼을 말리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영숙의 언니와 술자리에서 남편을 만났다고 했으니 언니도 남편을 알고 있었을 법한데요. 결혼 후 언니가 화해를 시도했으나 영속에겐 이미 원수가 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영숙은 그 후 시댁에 들어가 출산 후 분가를 했는데 분가 후 남편과의 갈등을 겪었으며 결국 소송까지 가게 되었다는데요.
영숙은 상대 남성의 이혼 사유를 가장 중요시한다고 말했으며 본인의 이혼 사유로 경제적 문제, 고부 갈등, 성격 차이, 여자 문제가 모두 아닌 듯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영숙은 라방에서 이혼 과정 중 경찰서를 들락날락했다고 말했으며 이 때문에 전남편의 폭행이 이혼 사유가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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