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 같은 어두움을 체험했어요. 정말 아프다는 게 이런 거였구나. 더 열심히 놀고, 그냥 잊어버리려고 행복하고 용기 있고 도전하고 모험심 있고 남은 생을 멋지게 살겠다는 결정한 사람의 모습, 나도 그렇게 할게."라고 서세원의 전부인 서정희가 연하남과 열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지난해 유방암 수술 후 투병했던 당시 연인이 간병을 했다고 한다. 서정희를 극진하게 보살핀 연인의 얼굴과 정체가 밝혀졌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
서정희는 전남편 고 서세원이 바람을 피우고 사업에 실패하는 등 큰 고초를 겪었다. 결혼 후 갖은 심한 말과 손을 휘두르는 폭력에 시달렸고 서세원을 왕처럼 떠받들어야 했다. 특히 엘리베이터에서 발을 붙잡혀 서세원에게 질질 끌려가던 서정희의 영상은 지금도 충격을 준다.
서세원이 바람을 피운 여자는 집에 초대도 했었던 아는 여자였고 서정희의 뒤통수를 친 것이다. 서정희는 서세원과 내연녀의 관계를 눈치채고 추궁했다. 그러자 내연녀는 "서정희 완전 또라이었네. 아빠 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 속에 살다 보니 이렇게 됐나 보네."라며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어 "그 혀로 사람 속이는 재주가 있네. 참나 살다 보니 별 여자 다 있어. 당신 같은 부류는 처음이야."라고 했다. 서정희는 남편을 빼앗긴 것도 억울한데 내연녀의 조롱도 받아야 했다. 이후 서세원은 내연녀를 임신시켰고 둘이 출국하다 기자에게 발각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아무 관계도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내연녀의 배는 이미 불러 있었고 운동화도 신었다. 특히 내연녀는 온몸에 고가의 명품 브랜드로 휘감고 있었고 명품백도 들고 있었다. 사업 실패와 연예계 퇴출로 수십억 집을 날려먹고 서정희는 생활고에 시달렸지만 내연녀는 호화로운 생활을 했던 것이다.
서세원은 내연녀와 임산부·고령자만 이용 가능한 패스트 트랙으로 출국했다. 이후 서세원은 고가의 타운하우스 사업을 벌여 돈방석에 앉았고 내연녀와 동거했다. 타운하우스를 찾아간 기자가 내연녀의 모습을 포착하기도 했다. 버려진 서정희는 스트레스가 커졌고 결국 유방암에 걸려 수술까지 받았다.
당시 서정희가 고통받을 때에도 서정희 연인은 극진한 간호를 했다고 한다. 재혼 준비 중이라는 이 연인의 정체는 건축가인 것으로 전해진다. 서정희가 근무하는 건축 사무소의 대표로 알려졌다. 서정희가 이 회사의 공동 대표로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연인은 미국과 국내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실력자라고 한다. 서정희보다 6세 연하이며 남자다운 외모를 갖고 있고, 뉴욕의 아이비리그 컬럼비아대 유학파이며 재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가는 연봉이 기본 억대로 받는 걸로 알려졌다.
남자 친구도 건축회사 대표이며 억 단위 연봉에 자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아직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서정희는 미성년자일 때 서세원에게 강제로 당하고 결혼하여 평생 살았다. 지금의 남자친구는 서정희에게 처음 찾아온 봄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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