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4> 미국 편에서 동거 후 최종 커플이 된 제롬과 베니타가 종영 후에도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22일 밤 MBN <돌싱글즈 4>가 종영한 직후 두 사람은 SNS 프로필 사진을 상대의 사진으로 교체하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제롬은 23일 SNS에 “자~ 인제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한 거. 저랑 베니타가 현커인지. 그 답변은…넵!!!”이라며 “아직도 알콩달콩하게 만나고 있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제니타 계속 응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그렇게 사랑받을지 몰랐어요.(베니타는 당연히 받을지 알았고 ㅎㅎ). 우리의 사랑, 저희 꺼나 베니타네 인스타에서 쭈~욱 확인해용.”이라며 “전 여기 출연한 거 다시 연예계 하려고 한 거 아닙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 계속할 거에요. 전 ‘돌싱글즈’에 나온 이유가 딱 하나였어요, 사랑에 빠질라고. 그걸 성공했어요!”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베니타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드라마 같았던 칸쿤에서 또 LA에서의 시간들을 돌아보니 너무 많은 것을 얻은 시간이었다.”라며 “출연을 확정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경험하게 된 새로운 인연들, 다양한 감정과 상황들을 통해 제 스스로를 객관화해 되짚어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돈으로는 살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통해 감사와 행복으로 충만했던 시간들은 저의 건조하고 무료했던 삶에 새로운 열정과 도전을 심어줬다.”라고 수확을 전하면서 “9명의 소중한 동생들과 멋진 오빠들이 생겼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가뭄이었던 제 삶에 단비 같은 한 사람을 만나 더 많이 웃으면서 살아가려고 한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잘한 일들 중 결혼, 이혼 다음으로 ‘돌싱글즈’ 출연 결정한 일이 된 것 같다.”라며 제롬을 만나게 된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제롬과 베니타는 <돌싱글즈 4>에서 가장 화제성이 큰 커플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리는 커플이기도 했고 왠지 첫 회 방송 때부터 두 사람이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은 분들이 많더라고요. 미국은 재혼이라는 단어가 한국보다는 일상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 끝까지 아름다운 만남 잘 이어가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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