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4> 제롬의 아버지가 제롬의 이름을 왜 제롬이라 지었는지 밝혔다. 제롬은 아버지에게 사람들이 내 이름을 왜 제롬이라 지었는지 궁금해한다고 물었다. 그러자 아버지는 제롬이 독일에서 태어나서 Germany에서 따왔다고 했다.
독일이 스펠링이 G로 시작하는데 제롬은 제이로 한 이유는 형이 John이라서였다. 제롬의 본명은 도성민이고 독일에서 태어났다. 제롬의 아버지는 군인 출신이며 독일에서 제롬을 낳았고 미국에서 키웠다. 제롬은 콘서트장에 출연자들과 같이 갔고 베니타도 보였다.
베니타와 모임에 항상 같이 나타나고 있어 현재 커플로 보인다. 마지막 녹화 후에도 둘은 팔짱을 끼고 걸어가며 이미 사귀는 게 티가 났다. 한편 리키도 모임에 나왔는데 하림은 보이지 않았다. 하림은 인스타에 운동하는 근황을 올렸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
하림은 뷰티 계통에 종사하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이다. 제롬과 베니타는 캠핑을 가기로 하고 아침부터 정신없이 움직인다. 미국 캠핑장은 한국보다 시설이 열악하고 4도의 추운 날씨라 힘든 하루가 된다. 계획형 제롬과 큰손 베니타 장보기부터 갈등이 시작된다.
베니타가 챙겨 온 물건을 제롬은 계속 부정적인 반응을 한다. 이에 베니타는 차로 이동하는 내내 서운해한다. 캠핑장에 도착 후 텐트를 치다가 또 한 번 다툼이 시작된다. 결국 텐트를 치다가 힘이 다 빠진 제롬은 이따가 하이킹 안 간다고 선포한다. 제롬이 드디어 짜증내기 시작했고 제롬의 의견을 베니타가 받아주지 않는다.
MC들은 베니타가 고집이 있다며 지적한다. 그동안 갈등 한 번 없던 제롬·베니타 커플이 마지막 캠핑 데이트에서 최대 위기가 닥쳤다.
한편 지미는 희진의 부모님과 만난다. 다른 커플과 다르게 한국에서 동거를 시작해 결혼설이 나오고 있다. 한국 동거를 시작한 두 사람은 희진의 부모님과 처음 만난다. 지미는 희진의 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차리며 앞치마를 두른다. 지미는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희진 어머니를 위한 선물도 공수해 온다.
희진의 아버지는 동거 하우스에 오자마자 지미에게 "내 딸의 남자 친구니까 먼저 말 놓는다."라고 말한다. 이후 희진 아버지는 웨딩 사진을 보더니 "감히 우리 딸을..."이라며 눈을 부릅뜬다. 지미가 준비한 요리가 차려지자 희진 아버지는 식사하며 지미에게 취조하듯 질문을 쏟아낸다.
희진 아버지는 "너 지미를 보면 내가 따질 일이 있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린다. 식사 도중 희진 아버지는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동거만 한다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라고 하신다. 희진은 지난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질문의 동거까지만 생각한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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