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0일> 정보
개봉: 2023.10.03
장르: 코미디
국가: 한국
등급: 12세 이상관람가
러닝타임: 119분
평점: 7.7
쿠키영상: 2개
영화 <30일> 줄거리
“완벽한 저에게 신은 저 여자를 던지셨죠.”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 “모기 같은 존재죠. 존재의 이유를 모르겠는?”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 영화처럼 만나 영화 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합니다. 그러나 완벽한 이별을 딱 D-30 앞둔 이들에게 찾아온 것은 동반기억상실? 올 추석, 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웃음만 남긴 이들의 제대로 터지는 코미디가 옵니다.
영화 <30일> 출연진
남대중(감독), 강하늘(노정열 역), 정소민(홍나라 역), 조민수(도보배 역), 김선영(주숙정 역), 황세인(홍나미 역), 윤경호(배기배 역), 송해나, 엄지윤
영화 <30일> 예고편
영화 <30일> 무슨 영화
올 가을 극장가의 웃음을 책임질 역대급 상극 케미, 무려 동반 기억 상실을 소재로 한 짜릿한 로코 영화 <30일>, 빵빵 터지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봅니다. 영화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끼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 기억 상실증에 걸려버린 한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과 능력과 커리어뿐 아니라 똘끼가 타고 난 '나라', 영화 같은 첫 만남 이후 심장 터지는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 어느새 피 터지는 신경전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고 결국 이별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이것은 혹시 운명의 장난일까요? 이별까지 딱 30일을 앞둔 어느 날 사고로 동반 기억 상실증에 걸리게 된 두 사람, 본인들이 헤어지려 했다는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정열과 나라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빅재미와 반전까지 선사합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하고 흥미로운 소재와 <스물>에 이어 다시 재회한 강하늘, 정소민의 역대급 코믹 발광 케미를 예고하며 화제를 모은 영화 <30일>은 완벽한 남남이 되기 위해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만 하는 두 사람이 30일에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는 내내 양보 없는 찌질함과 똘끼로 부딪히며 기억도 로맨스도 날리고 오직 웃음만 남긴 예측 불가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영화 <스물>과 <청년 경찰>, 드라마 <동백꽃필 무렵>에 이르기까지 강하늘이 선보이는 남다른 코믹 연기는 언제나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죠. 이번 작품에서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로 분한 강하늘은 매 장면 기대를 뛰어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죠.
멋짐과 찌질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캐릭터에 걸맞은 인물로 배우 강하늘을 바로 떠올렸다는 남대중 감독, 강하늘은 코미디 센스가 탁월한 배우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영화 <30일> 속 정열은 잘 나가는 변호사로 지성미를 뽐내다가도 너드미 넘치는 비주얼로 반전 웃음을 선사하는데요.
훈훈한 미담으로 미담 제조기라는 별명이 익숙한 강하늘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역대급 코믹 연기와 함께 웃음 제조기로 변신을 해서 보여줄 역대급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영화·드라마·연극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배우 정소민,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가 타고 난 나라로 돌아왔습니다.
당찬 미소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부터 비장하게 야구공을 던지는 은은한 광기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예측불가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시크하고 차분해 보이지만 누군가가 건드리면 바로 물 것 같은 캐릭터, 나라를 연기 한 정소민은 촬영 전 시나리오를 토대로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웃음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다고 전하며 새롭게 선보일 코믹 연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거기에 역대급 코믹 시너지를 선보일 캐스팅 라인업까지 영화 <30일>의 매력을 배로 더하는데요.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전하는 배우 조민수는 나라의 엄마 보배로 분해 인생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고요,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배우 김선영은 정열의 엄마 숙정을 맡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정열의 절친한 형 '기배' 역으로 분한 윤경호 기억을 잃은 정열에게 회상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인물이죠. 나라의 든든한 친구 '애옥'와 '영지' 역에는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송해나와 엄지윤이 합류해 절친 케미를 터트리며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티키타카, 역대급 코믹 케미를 예고하는 <30일>은 올 가을 전 국민의 배꼽을 강타할 예정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신선한 영화 <30일>, 일반적인 로맨틱 코미디와 달리 99% 코미디에 1프로의 로맨스를 살짝 얹어 완성된 30일 만에 다채로운 재미에 강하늘은 '코맨스(코미디 + 로맨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이별 직전 찾아온 동반 기억 상실, 오직 <30일>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소재와 스토리로 올해 가을 가장 유쾌한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이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