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본명은 '이바다'이며 1996년 9월 출생으로 올해 27세입니다.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자랐고 신현여중, 인천초은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는 저스트 절크와 어반 플레이에서 전속 강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과거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컵케익스(cupcakes) 소속 크루로 활동했고,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해 화제가 된 댄서 바타, 스트레이 키즈 리노, 원밀리언의 레디와 같은 크루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댄서 바타는 이번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바다가 나온 것을 보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는데요.
"스우파를 보는데 감회가 너무 새롭다. 다들 얼마나 진심일까. 바다야."라며 엄지척 이모티콘을 더해 바다를 응원했습니다. 2022년부터는 베베라는 크루의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댄서 바다는 에스파의 대표적인 안무인 넥스트레벨의 디귿 춤을 만든 것으로 유명한데요. 넥스트레벨의 안무를 의뢰받았을 당시에 넥스트레벨이라는 제목을 춤으로 어떻게 표현할지 오랜 시간 고민했다고 합니다. 다음 단계라는 것을 춤으로 표현하기 위해 스와이프 하듯이 안무로 표현했고 생각보다 큰 인기를 얻어서 의외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에스파의 도깨비불, 세비지 등의 안무를 도맡았고, 카이의 주요 안무를 짜기도 했습니다. 스우파 2 크루 소개에서 원밀리언의 리아킴은 바다를 평가하며 '현재 안무신을 다 휩쓸고 있는 핫한 안무가'라고 말했고, 레이디 바운스의 카프리는 '베베에는 바다 말고 사실 실력자가 없는 크루'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본인이 잔 안무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안무로 NCT와 에스파의 ZOO라는 안무를 꼽았는데요. 해당 안무는 NCT의 태용과 함께 작업을 했고, 재밌는 아이디어를 태용과 주고받으며 짠 안무라 더 기억에 남는다고 합니다. 그녀는 '스트릿 맨 파이터 1' 우승팀이자 세계적인 댄스 크루 저스트 절크의 부리더 제이호의 제자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큰 키와 외모 때문에 배구선수 김연경과 닮았다는 평이 많은데요. 김연경 이외에 EXID 하니, 에이핑크 정은지와도 닮았다는 평이 많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했던 가수와 아이돌 중에 춤을 댄서만큼 잘 추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그녀가 꼽은 춤 잘 추는 가수와 아이돌로는 카이, 태용, 지성, 정우, 텐, 카리나 등을 꼽았습니다.
그녀는 저스트 절크 5기이자 스맨파의 멤버로 출연했던 하울과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은 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바뀌었지만 과거 둘의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이 비슷했고 서로의 글에 애정이 듬뿍 담긴 댓글을 남긴 것을 네티즌들이 커뮤니티에 올리며 둘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커플로 밝혀지지 않아 절친한 사이인지 공식 커플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녀의 댄서 롤모델은 스우파 1에 원츠의 리더로 출연한 효진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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