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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악귀>, 9회, 요약, 리뷰, 이목단의 비밀은! 충격! (후기, 악귀 정체, 촬영지, 몇부작, 결말, 출연진, 시청률, 원작, 넷플릭스, OTT, 다시보기, 티비몬, 오정세, 김태리, 홍경, 이목단, 10회 예고)

by Blue Bloods 2023. 7. 22.

 

악귀 포스터

<악귀> 9회, 요약

드라마는 8회의 마지막 장면에 이어 구산영의 모습을 하고 나타난 악귀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는데요. 이후 곧바로 서문춘 형사는 최만월과 관련된 서류뭉치를 손에 쥐더니 염해상 교수가 맞았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그만 창문 밖으로 뛰어내려 버리게 됩니다. 이를 본 이홍새 형사는 구산영이 범인이라고 생각하여 경찰서로 찾아온 그녀를 추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런 그의 행동 때문에 구산영은 다시 악귀에 의해 잠식을 당하게 되고 어차피 사람은 다 죽는다는 망발을 내뱉은 후 이번 살인을 자축하기 위해 어느 댄스 펍으로 들어가더니 신명 나는 부비부비를 시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엄마의 품에서 깨어난 구산영은 그녀가 자면서 잠꼬대로 엄마 보고 죽지 말라고 울부짖었다는 걸 듣게 되는데요. 이후 자신의 방으로 가본 그녀는 악귀가 어젯밤 인생네컷까지 찍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 이렇게 사람을 죽여 놓고도 행복해하는 악귀를 본 그녀는 그만 충격의 도가니탕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한편 이홍새 형사는 서문춘 형사의 장례식에서 상주를 맡아 염해상 교수와 같이 그를 애도하고 있었는데요. 

 

 

다음날 염해상은 서문춘 형사의 집을 찾아가 그가 남긴 물건들을 보며 그와의 추억을 되새김질하게 되는데 이후에는 아예 멀쩡한 자신의 집을 놔두고 그곳에 악귀를 잡기 위한 수사본부를 차리게 됩니다. 그리고 곧 발인을 마친 이홍새 형사도 이곳으로 합류를 하게 되는데요. 이때 그는 서문춘 형사와 자신이 조사하여 알아낸 악귀가 죽인 총 17명의 피해자들에 대한 사건 파일들을 건네주게 됩니다. 또한 그는 서문춘 형사가 뛰어내릴 때 그날 그가 조사했다던 서류 뭉치를 들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주게 되는데요.

 

 

곧 그 서류들이 각각 이목단과 그녀의 가족에 대한 신상자료와 장진리의 이장이었던 인물의 유품을 그와 쌩판 남이었던 구강모 교수가 수령했다는 걸 보여주는 그의 사인이 들어간 유품 수령 확인서였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한편 구산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화원재로 돌아와 있다는 걸 깨닫게 되는데요. 또한 집안이 온통 검정색으로 칠이 되어 있어 검은 흔적을 따라가 보게 되는데 그러던 중 이번에는 옷장 앞에서 또다시 정신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이후 화원재를 찾아온 염해상 교수는 곳곳에 널브러져 있는 가구들과 거기에 그려놓은 이상한 그림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악귀 인물관계도

이것들을 정리할 생각에 망연자실해하고 있던 구산영에게 그는 서문춘 형사를 살해함으로써 악귀가 감추려 했던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게 되지만 이때 악귀가 속삭이며 그랬다간 염해상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게 됩니다. 이에 어쩔 수 없이 그에게 시치미를 떼게 되고 그가 화원재를 떠난 후에서야 혼자서 악귀의 단서를 찾기 위해 집구석을 샅샅이 뒤져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장진리의 이장이 유품으로 남겼던 마을의 관리 장부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거기 적혀 있는 내용과 악귀와 공유하고 있는 기억을 대조하여 목단이가 살해당한 날짜와 장례식이 치러진 날짜를 알게 됩니다. 다음으로 그녀는 아버지의 마지막 행적을 쫓기 위해 장례식에 찾아온 사람들을 한 명 한 명씩 방문해 보게 되는데요. 이에 그녀는 구강모 교수가 염해상  교수의 어머니가 악귀에게 살해당했던 장소에 붉은 댕기를 묻어두었었다는 것과 그러다 갑자기 그가 죽기 바로 직전에 다시 붉은 댕기를 회수해 갔다는 것을 전해 듣게 됩니다.

 

 

한편 염해상 교수는 악귀에 의해 죽임을 당했던 도서관 사서 채서린의 직장 동료를 통해 그녀가 죽기 전에 장진 중학교의 교사이자 악귀에게 희생당했던 신승주 씨가 출판했던 책을 벅벅 찢었다는 걸 전해 듣게 되는데요. 이에 그는 장진동의 이 씨 할아버지에게 부탁하여 1959년도 장진 중학교의 졸업앨범을 구하게 되는데, 그런데 그 앨범에서 오늘 아침에 화원재에서 보았던 악귀가 그렸던 것과 같은 그림을 찾게 됩니다.

 

 

악귀 장면

때마침 이홍새 형사도 염해상을 찾아와 사실 오늘 구산영을 미행하다가 악귀에 씐 그녀와 같이 놀이공원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말해주게 되는데요. 그리고 그는 악귀의 행동에서 이목단과 같은 연령대의 10살 배기 초등학생의 모습이 아닌  애정결핍과 중2병으로 가득한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을 보았다고 말해주게 됩니다. 이에 염해상은 악귀는 사실 이목단이 아니라 1959년에 중학교를 갓 졸업하였던 이목단의 언니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같은 시각 구산영 또한 악귀의 기억을 토대로 하여 독자적인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그녀 또한 이목단이 악귀가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모습을 마지막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됩니다.

 

 

<악귀> 9회, 리뷰, 후기, 감상평

먼저 이번 에피소드에서 서서히 그 정체가 드러나게 된 악귀는 과연 누구인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악귀는 총 2명이 존재하는 것 같고, 그 둘은 1958년에 희생된 이목단과 1959년 이후에 희생된 이목단의 언니이지 않나 생각되는데, 염해상 집안에게 대물림되었던 악기가 이목단이고 현재 구산영에게 씐 악귀는 이목단의 언니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이목단이 죽어서 된 악귀는 분명히 염해상의 할아버지에게 씌었던 것에 반해 현재 구선영에게 씐 악귀는 배씨댕기를 하고 있는 이목단의 머리를 어루만지는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현재 이목단이 죽어서 된 악귀는 과연 누구에게 쓰여있는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아마 염해상 교수의 어머니가 악귀에 의해 희생당한 날 그곳에서 도망치고 있던 남자에게 쓰인 것 같고 아마도 그 정체는 바로 김치원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더 이상 집안의 정원사도 아니면서 중현 캐피털의 부사장이나 되는 인물이 아직도 나병희의 저택 한 구석에서 그것도 단칸방에서 살고 있다는 것은 매우 수상한 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또한 그는 나병희가 염해상의 뒤를 캐라고 지시를 했을 때도 염해상 교수 본인이 아닌 서문춘 형사의 뒤를 캐려고 했던 것도 아마 겉으로는 나병희의 말에 고분고분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그녀의 말을 쌩까고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그것이 바로 악귀가 되어버렸던 아들 김우진이 아버지를 그렇게 걱정하면서도 그가 있는 나병희의 저택으로는 찾아가지 못했던 이유였지 않나 생각됩니다. 악귀의 정체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은 원래 이들 두 명의 악귀는 한 군데에 섞여 있었지만 염해상의 어머니가 죽임을 당하면서 도중에 끊겨버린 악귀 퇴치 의식 때문에 둘로 쪼개지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두 가지 경우 중 어느 상황이더라도 드라마의 최종회에서는 두 악귀가 다시 한 군데로 모여 더욱더 강력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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