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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트레이너이자 운동 크리에이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심으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990년 경기도 수원시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수원 토박이로 수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는데요. 어렸을 때는 상당히 병약한 체질이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운동 신경이 나쁘지 않고 운동하는 것도 좋아해서 동덕여대 체육학과를 나왔습니다.
심으뜸 하면 항상 화가 나 있는 엉덩이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으뜸은 어느 날 무작정 시작한 스쿼트가 자신에게 엉짱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상상할 수 없었던 수많은 기회를 가져다 줬다고 언급했습니다. 매일 스쿼트 1천 개를 하면 심으뜸처럼 완벽한 모양의 엉덩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201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여행을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적이 있습니다.
이 사고를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알게 되면서 운동을 더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체대생으로 운동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지만 교통사고 이후 재활 과정에서 필라테스를 접하면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사고 후유증으로 오른손 손가락 뼈 2개가 가라앉아 손을 펴도 모양이 다르다고 합니다. 스포츠 트레이너답게 신체 스펙을 소수점까지 정확하게 밝혔는데요. 키는 164.7cm, 몸무게는 51.5kg으로 건강미가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합니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교통사고 이후 보디빌딩에서 필라테스로 종목을 변경하면서 의도적으로 운동 방법을 바꾸며 근육량을 줄이고 몸선이 바뀐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창기 때와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면 신체 라인이 상당히 다릅니다. 일부에서는 예전 몸이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최근 모습이 훨씬 보기 좋다고 언급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2019년 유튜버 김기현과 콘텐츠를 찍으면서 웨이트 트레이닝의 3대 운동인 스쿼트 벤치 프레스 데드리프트를 각각 한 번씩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의 중량을 합산한 무게가 공개됐는데요. 175kg이 나왔습니다.
당시에는 근력 운동보다는 필라테스 위주로 운동을 해서 그런지 무게가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근력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2022년 3대 운동을 다시 측정한 결과 데드 리프트 110kg을 포함해 260kg을 기록했습니다. 한때 보디빌더 선수로 활약하며 몇 차례 대회에도 참가했고 스포츠 모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디빌더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필라테스 등 운동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힙으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 유튜버 김계란과 합동 콘텐츠를 하면서 구독자가 폭발했고 현재 구독자가 134만 명을 돌파한 상태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엉짱 몸매로 화제가 되면서 한때 예능에도 종종 출연했습니다. 특히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했던 출발 드림팀에 자주 출연해 남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축구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11번째 신생팀 멤버로 합류한 상태입니다.
운동 중독녀답게 레깅스를 입고 축구장에 나타나 1년 365일 중 360일 정도ㄴ는 레깅스를 입는다고 언급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으뜸이라는 이름은 최고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이름입니다. 2018년에 결혼했습니다. 혈액형이 A형입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했는데 ENFJ가 나왔습니다. 몸 만들기 전문가답게 다이어트 운동과 관련된 책을 여러 번 출판했습니다.
심으뜸의 남편은 피트니스 법인회사의 대표 이사로 대한피트니스 전문가협회 이사 겸 피트니스 경영 관련 강의자로 활동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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