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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쩐>, 6화, 리뷰, 후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살인 누명까지 쓰게 되는 은용과 칼빵을 맞고 중태에 빠진 박준경의 모습을 보여주며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 주인공들이 앞으로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어주었던 에피소드였던 것 같은데요. 법전 6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드라마는 과거를 회상하는 은용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하는데요. 소녀 가장으로서 동생을 열심히 키웠던 누나 은지희의 모습과 그런 누나가 낳은 조카 장태춘의 탄생을 환하게 보여주며 꼬마 은용의 모습과 지금까지 왜 검찰에 출두했는지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남재욱 부장검사는 은용이 범죄 혐의를 받고 매스컴을 타게 되어 상황이 묘하게 흘러가게 되자 그의 사무실로 황기석을 불러 화풀이로 죽빵을 한 대 갈겨버리는데요. 이후 둘은 때마침 하고 있던 tv 뉴스 속보로 자진 출두한 은용의 기자회견을 지켜보게 됩니다. 그런데 은용은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오창현 대표의 관계가 원만했음을 입증할 믿을 만한 친구들이 있다고 언급을 하게 되는데요. 이에 황기석은 저 발언으로 인해 언론의 주목이 믿을 만한 친구로 쏠리게 되면 선배도 다칠 수 있다고 협박을 하며 자기가 사건을 원만하게 해결할 테니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게 됩니다.
이렇게 중립 기여를 박은 검사 양반들에게 통수를 맞았다는 걸 아직 몰랐던 장태춘은 일단은 자신의 검사 사무실로 삼촌을 데리고 가서 피의자 조사를 한다는 명분으로 작전 회의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은용을 데려가겠다고 하는 특수부의 이영진 검사와 마주하게 되고 이를 막아보려 하는 또한 gmi 뱅크에 대한 조사 파일에 대한 기밀 누설 혐의로 대검 감찰부에 의해 긴급 체포를 당하게 되어 은용은 결국 황기석에 의해 요리조리 요리를 당하게 됩니다.
이에 은용의 파트너 홍한나는 이런 류의 사건의 해결에 있어 최고의 변호사라고 할 수 있는 검찰총장 출신 김호철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황기석은 이를 이미 눈치채고 있었고 은용을 재빠르게 구치소로 넘겨버려 그가 변호사와 만날 틈조차 빼앗는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오래간만에 철장이 강제 옵션으로 딸려 있는 기지로 이사를 오게 된 은용은 구치소 입구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명 회장과 김성태 그리고 이수동 변호사의 기분 더러운 시선을 느끼게 됩니다. 이후 야심한 밤이 되어 미결수 전용 의상으로 환복을 한 은용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는 교도관 면담을 한다는 간수의 말을 믿고 따라갔다가 명회장과 김성태 패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목공장에 갇혀버리게 됩니다. 여기서 명 회장은 은용의 오른쪽 손목아지를 꼭 소장하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을 내비치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은용은 사지 절단에 의한 과다 출혈로 사망할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용역 깡패로 일했던 소중한 경력을 되새김질하여 드라마의 조기 종영을 온몸으로 저지하게 되고 또한 기지를 발휘하여 소방벨을 울려 교도관을 부르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금만 더 존버하면 살겠다 싶은 찰나 김성태가 자신의 똘마니 중 한 명의 목에 드라이버를 꽂아 구멍을 내게 되는데요. 불행하게도 수감자들은 대동단결하여 이 모든 사달이 은용이 저지른 일이라고 거짓 진술을 한 탓에 다음 날 아침 병원에서 깨어난 그는 졸지에 금융범죄 미결수에서 살인 피의자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렇게 은용이 특수 살인죄로 최소 10년간 빵살이를 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장태춘과 박준경 그리고 홍한나는 다 같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게 되는데요.
장태춘과 홍안나는 황기석과 거래를 해서라도 어떻게든 그를 빼내자고 말해보지만 박준경은 이미 황기석에게 크게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부당 거래는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습니다. 이후 박준경은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서부지방검찰청으로 가서 유모차를 끌고 와 일을 하고 있는 선배 함진 검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녀는 은용이 처한 사건 기록을 보고는 자신도 싫어하는 황기석이 엮인 일인 건 알겠지만 지문이 있는 흉기가 있는 이상 노답이라고 솔직하게 말해주게 되자 박준경은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게 됩니다.
한편 장태춘 또한 구치소의 cctv를 뒤적뒤적하며 삼촌 은용의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려 했지만 cctv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치밀한 일이었다는 걸 깨닫고 남계장과 함께 소주를 까며 신세 한탄을 하게 됩니다. 이후 술에 취해버린 장태춘은 박준경을 찾아가 이제 복수는 그만하고 황기석과 거래라도 해서 삼촌을 제발 살려달라고 구걸을 하게 되는데요. 박준경은 진상이 된 장태춘의 싸대기를 때리며 정신을 차리라고 쏘아붙인 후 때린 게 미안했던지 자신의 집으로 들여 은용이 애용했던 소파에서 잠을 청하게 허락해 줍니다.
다음 날 아침 박준경은 장태춘을 위해 숙취 해소에 좋은 차를 한 잔 끓여주고는 백 의원이 세팅해 준 2차 기자회견장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중간에 이진호에 의해 칼빵을 맞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가게 됩니다. 다행히도 이를 예측이라도 한 듯 한 황기석을 골로 보낼 증거가 담긴 usb는 장태춘을 시켜 백 의원에게 전달하는 데 성공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재선을 노리기 위해 황기석과 명 회장과 뒷거래를 했던 백 의원은 이를 그대로 명 회장에게 전달해 버립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비싼 돈을 주고 모셔왔던 김호철 변호사도 유죄를 인정하고 3년간 빵살이를 하는 선에서 황기석과 거래를 하자고 하는데요.
이를 면회를 온 홍안나로부터 전해 들은 은용은 빡치게 되고 이에 면회가 끝나자마자 자신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 김성태를 찾아가 신나게 두들겨 패고 한 달 동안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한 달이 지나도록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박준경과 그런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장태춘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런 안타까운 은용 패밀리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황기석 검사는 탑 3 증권사들의 금융범죄를 수사하며 언론 인터뷰까지 하게 되는 스타 검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독방에서 나온, 이제는 4816이라는 번호가 익숙해진 은용은 그의 통장 잔고를 꿰뚫어 본 교도관에 의해 극진한 믹스 커피 대접을 받던 중 얄미운 황기석의 소식을 신문으로 접하게 되는데요. 이에 각성하게 된 은용은 구치소 내에서 자신만의 세력 구축을 완성한 후 김성태와 똘마니들의 칼빵을 가볍게 막아내고서 간지 나게 걸어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에피소드는 마무리됩니다.
<법쩐> 7화 예고, 뇌피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명 회장과 황기석에게 너무 세게 당해버린 은용과 박준경의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의 중반으로 접어든 만큼 극적인 상황을 연출해 두었던 것 같은데요. 뇌피셜에 근거해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먼저 은용이 구치소 생활을 함에 있어 병도 주고 약도 주고 있는 교도관 권성욱에 대해 알아보자면 7회 예고편을 통해 그가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은용에게 살려달라고 비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아마 은용을 도와주는 척하며 그의 통수를 치려다가 그에게 참 교육을 당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바우펀드의 출범식에서 커팅을 하고 있는 남산그룹 회장 이정근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증권업계 사위인 자신도 곧 명 회장의 사위인 황기석에 의해 탈탈 털릴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결국 명 회장의 누가 봐도 수상한 펀드 제안에 응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재미있는 점은 이후 황기석이 은용에게 전달받은 서류를 받고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더니 명 회장의 사무실에서 깽판을 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이 바우펀드 때문에 은용에게 약점이 잡히게 되어 인성이 폭발한 황기석의 분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함진 검사의 목소리 또한 예고편에서 등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끼는 후배였던 박준경을 이렇게 만든 죗값을 치르게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은용 패밀리에 가담하여 싸우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점, 또한 어느 폐건물로 들어서는 장태춘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아마도 김성태와 이진호의 마약 거래 및 투여 장면도 등장할 것 같은데 자세한 내용은 법전 7회를 까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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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5회, 리뷰, 후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은용과 명회장이 서로서로 한 대씩 주고받는 모습과 더불어 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통수를 치는 썩어빠진 검찰들이 등장하며 드라마의 제목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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