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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을 사로잡은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이 2023년 1월 4일 정식 개봉합니다. 2023년 1월 4일 개봉을 확정한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2022년 대만 최고 영예의 금종상 시상식에서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 사이였던 이밍과 팅팅이 우연히 재회하면서 과거 주고받았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감정을 다시금 느끼기 시작하는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라고 합니다.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정보
제목 Fragrance of the First Flower, 第一次遇見花香的那刻, 2021
개봉 2023.01.04
장르 로맨스/멜로
국가 대만
러닝타임 102분
등급 15세이상관람가
평점 10.0
시놉시스 남편과 아이를 둔 가정주부 이밍이 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 사이였던 여자 팅팅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아련하고도 아름다운 눈부신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등장인물, 출연진
감독/ 덩이한 Angel Teng
출연 /정여희 Le Le, 임진희 Lin Chen Xi, 이역 Yi Lee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예고편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감상포인트, 프리뷰
2023년 1월 4일 개봉하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학창 시절 배구부 선후배 사이였던 이밍과 팅팅이 우연히 재회하면서 과거 주고받았던 비밀스럽고 아름다운 감정을 다시금 느끼기 시작하는 웰메이드 감성 로맨스 영화입니다. 2021년 대만에서 에피소드 6개의 미니시리즈로 공개된 후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과 주연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며 올해 대만 최고 권위와 명예를 자랑하는 금종상 시상식에서 각본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두 주인공 이밍과 팅팅의 학창 시절과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두 사람이 재회한 현재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조심스럽게 서로의 몸에 손을 얹고 교감하거나 장난스럽게 몸싸움을 하던 중 입술을 맞대는 과거 장면은 사춘기 소녀들의 싱그러움 가득한 첫사랑기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이내 모종의 사건과 함께 사이가 틀어진 미래를 맞이한 두 사람이 눈시울을 붉히며 대화하는 장면은 둘 사이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하는 한편 작품 특유의 짙은 정서적 호소력을 드러내며 ‘캐롤’, ‘윤희에게’를 잇는 또 하나의 퀴어 감성 멜로의 탄생을 예고합니다.
국내외 호평 속에서 지난 2월 제9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극장판으로 한국 관객에게 소개된 바 있습니다. 당시 영화를 감상한 관객들과 원작 드라마 팬들은 극장판 정식 개봉 소식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대만 동성 결혼 합법화 이전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여학생들의 못다 핀 첫사랑을 완성도 높은 각본과 연출에 담아낸 작품인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풀밭에 나란히 누워 교감하는 두 주인공 이밍과 팅팅의 모습을 풋풋하고 아련한 분위기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 프리뷰 마무리
더불어 제목과 이어지는 문구 "우연히 다시 만난 나의 세계"는 과거 특별한 관계였던 두 주인공이 우연히 다시 만나 펼쳐내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고, “다시 만난 순간, 널 잊을 수 없다는 걸 알았어.”라는 마지막 대사는 대만 동성 결혼 합법화 시대 이전, 못다 핀 두 소녀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첫사랑의 결말이 어떻게 쓰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렇듯 특유의 멜로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하는 <처음 꽃향기를 만난 순간>은 1월 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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