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2화까지 방영된 mbc 금토 드라마 <금혼령: 조선혼인 금지령>에서 여주인공 '소랑' 역으로 출연하며 그냥 봐도 예쁜데 각양각색의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박주현은 1994년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습니다. 박주현의 프로필 상 키는 166cm, 체중은 48kg, 혈액형은 B형, 신발 사이즈는 235mm이며 믿고 있는 종교는 불교이고 mbti 이는 enfp라고 합니다.
박주현은 어릴 적부터 예체능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음악에 더 관심이 많았고 고등학교 때는 밴드부 보컬이었다고 하는데 이 당시 선생님의 권유로 학교에 없던 밴드부를 직접 만들어 밴드부 1기 부장을 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서울에 와 부산에서 졸업하지 못했고 직접 만든 밴드부는 아직 있다고 합니다.
노래를 감성적으로 부르려면 연기를 배워보라는 주변의 조언 때문에 연기 학원 취미반에 등록하게 됐고 그 뒤 뮤지컬 캐치를 보고 연기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연기자가 될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박주현은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하기 전인 중학교 3학년 때 롯데월드에 놀러 갔다가 장기자랑 비슷한 공개 오디션 참가했고, 그 후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습생이 되려면 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고 서울에서 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기숙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결국 포기하였다고 합니다. 박주현은 한예종 재학 당시 많은 단편 영화들에 출연하다 2019년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에서 '한채리' 역으로 데뷔해 정식 데뷔작은 '아내의 침대'이지만 영화 '내 안의 그놈'에 단역으로 출연했었습니다.
단숨에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의 여주인공 배규리 역에 캐스팅돼 연기자 인생 3회 차는 족히 돼 보이는 어마어마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인간 수업'에 매료돼 많은 팬들이 봤다는 '좀비 탐정'을 시작으로 드라마 '마우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까지 주연으로 출연하며 지금까지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자로 무럭무럭 성장 중입니다.
자신의 특기로 테니스와 MMA를 꼽은 박주현은 예전에는 드럼, 풀루트, 바이올린,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2020년 5월 인터뷰 때 악기 다루는 법을 거의 다 잊어버렸다고 밝혔었습니다. 박주현은 '복떵이'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데 전생에 자신은 강아지였을 거라고 말할 정도로 복떵이에 대한 애정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박주현은 영화를 볼 때 늘 새로운 영감을 받지만 직업 탓인지 즐기면서 보지 못하고 연기 연출 등을 분석하면서 보는 편이며 영화 속 인물이 자신이라면 어떻게 연기할까 계속 상상해 본다고 합니다. 또 좋아하는 영화는 여러 번 봐야 비로소 편안하게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몸에 근육이 쉽게 붙고 땀이 별로 안 나는 체질이라 촬영할 때 편하다는 박주현은 '민트 초코'와 '솔의 눈'을 좋아한다고 하며, 놀이 기구는 바이킹만 빼고 다 잘 탄다고 하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