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광수 영자, 최종선택, 재혼하나! 충격! (막판 반전, 현숙 영철, 영식 옥순, 상철 정숙, 카우보이 모자, 버지니아, 현실커플, 최종커플, 현커, 최커, 이희경)

 

 

<나는 솔로 10기>에서 재혼 예감 커플이 탄생한다는 보도 자료가 나왔습니다. 재혼 예감이 붙긴 했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이례적인 발표입니다. 보통 최종 선택을 앞두면 최종 커플·현실 커플에 관심이 더 있기 마련인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재혼이라는 단어가 출몰했습니다.

 

 

돌싱 특집이라는 것도 있지만 보도 자료에 재혼 커플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면 10기의 누군가가 상당히 진도가 나간 것으로 추측됩니다. <나는 솔로>는 최종회 방송 후 유튜브에서 라이브를 진행하는데 이때 폭탄 발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한 커플이 최종 선택 방송에서 재혼을 예감하게 만들며 두 사람은 은밀한 스킨십으로 mc들을 놀라게 합니다. 갑자기 액셀을 밟은 과속 스캔들은 놀라움을 줍니다.

 

 

이 커플은 영자와 광수인 것으로 보입니다. 둘은 그동안 접점이 없다가 영자와 영철이 갈라선 후부터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수영장 선택에서도 광수는 영자를 선택했고 둘은 즐거운 데이트 시간을 보냈습니다. 광수의 말과 행동에 영자는 크게 반응했습니다. 광수에게서 그동안 몰랐던 치명적인 매력들이 밀려왔고 영자의 마음은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최종 선택 예고에서 영자가 아직 영철에게 마음이 남은 것처럼 나오기는 했지만 그 장면은 낚시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종 선택 장면에서 영철이 누군가를 선택하자 영자는 영철을 바라봤습니다. 결국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가운데 탄생한 새로운 로맨스는 영자와 광수로 보인다. 광수는 영자를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영자는 "저 재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게 사랑인가 보다. 좋음의 감정이 생긴다."라고 말해 광수와 현실 커플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 맘카페 등 커뮤니티에는 광수와 영자가 현실 커플이라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그 말이 돌 때만 해도 광수와 영자의 접점이 전혀 없던 상태라 글이 묻혔는데 지금 와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광수와 영자 커플을 반기고 있습니다. MC 이희경은 "이건 끝났다고 봐야지."라고 소리치며 감탄합니다. 한편 최종 선택 방송에서 탄생할 확실한 최종 커플은 광수와 영자, 현숙과 영철, 영식과 옥순, 상철과 정숙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남녀 출연자의 최종 커플을 암시하는 사진이 찍혀 나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둘은 최종 선택해서는 안 되는 커플로 추정됩니다. 최종 커플과 현실 커플은 방송 이후 출연자들끼리 친목을 도모하다 보면 얼마든 바뀔 수 있습니다. 사진이 찍힌 커플은 현실 10기 모임 중 호감이 생겨 만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광수와 영자는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본인들이 공개한 인스타에 광수의 취미인 크로스핏을 영자도 하는 게 보였습니다. 방송에서도 영자는 크로스핏을 시작했다며 광수와 운명처럼 맞아떨어졌습니다.

 

 

영철은 현숙의 손을 잡으며 최종 커플을 암시했습니다. 영철과 현숙은 서로에게 마음이 확실해 보이며 이제 최종 선택만 남은 것처럼 보입니다. 영철의 인스타 사진에서 현숙과 현실 커플인 증거가 여럿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영철의 달라진 외모와 스타일, 가방, 기차역의 방향 등 사진 몇 장만으로도 현숙과의 증거가 드러났었습니다. 정숙은 최종 선택 전날 상철에게 고백하지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두 사람이 교감하기에는 부족해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상철이 미국에 살기 때문에 물리적인 거리도 생각 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날 정숙의 고백으로 상철의 마음이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고백할 때 정숙의 표정은 영수와 있을 때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정숙은 미국까지 날아갈 생각도 했고 상철은 감동하는 눈치였습니다. 또한 수영장 고백에서 상철이 오지 않자 정숙은 실망했었습니다. 상철이 싫었다면 오든 안 오든 관심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정숙 또한 상철에게 마음이 있었던 것입니다. 정숙의 인스타가 비공개이던 시절 프로필 사진 배경에 미국 같은 배경이 보인 적도 있었습니다. 상철이 사는 버지니아 주의 상징인 카우보이 모자를 정숙이 쓰고 있어서 현실 커플 또는 현실 만남의 증거로 보기도 했습니다.

 

 

최종 선택 예고에서 상철이 정숙 앞에 서서 인사를 하고, 순자에게도 인사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그때 상철의 앞에는 누군가의 머리카락이 휘날리는 게 포착됐는데 정숙의 머리카락 모양과 일치했습니다. 머리카락이 보일 정도면 상철의 바로 앞에 정숙이 서 있다는 뜻인데 <나는 솔로> 규정상 정숙과 순자가 동시에 상철에게 올 리가 없으므로 그 장면은 상철이 선택한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영식과 옥순도 최종 커플이 분명해 보였습니다. 하지만 옥순이 3개월만 사귀어 보자는 말에 갸우뚱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들은 최종 커플의 가능성은 있지만 현실 커플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옥순은 최종 선택 예고에서 영식과 대화 중 현실적인 문제를 토로했습니다. 육아와 직장 생활을 병행하는 옥순의 고민과 눈물의 영식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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