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일자리 드립니다! 10월 지역 일자리 사업 모집 시작! (최대 540만원 지급, 취약계층, 실업, 폐업 대상!)

정부에서 일자리 드립니다! 10월 지역 일자리 사업 모집 시작! (최대 540만 원 지급, 취약계층, 실업, 폐업 대상!)

 

 

정부가 4차 추가 경정 예산에 공공 일자리 사업을 위해서 예산을 추가로 편성을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재 취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 새롭게 공공 일자리를 배정하고 제공하겠다는 뜻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각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4시간에서 8시간 사이로 근무를 하게 되고요,  매월 최대 180만 원의 급여를 3개월 동안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공 일자리 사업 모집을 이미 시작한 지역도 있습니다.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이삼일 전에 마감된 지역도 있고요, 현재 모집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모집 공고가 나지 않은 지역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 방법은 뒤에서 설명드리겠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지는 직접 알아보셔야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부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모집을 각 지역마다 슬슬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1차 또는 2차 신청기간을 놓쳐서 아쉽게 신청하지 못한 분들이나 신청해야 겠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런데 모집기간이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보통 모집 공고를 하고 나서 길어야 일주일, 짧으면 3일~4일  안에 신청을 마감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그래서 당장 일을 하지 않으면 생계가 곤란한 상황이나 조금이라도 급여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신 분들은 이 신청 기간을 잘 기억해 두셔야 됩니다.  

 

 

 

서울시의 경우는 지역 일자리 약 5천 개가 이번에 새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업무 내용은 생활 방역 지원과 방역 수칙 단속 보조요원,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일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 2개월 간 주당 40시간 이내로 근무하면 월 최대 180만 원의 급여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10월 중으로 서울 25개 구청과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모집 공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의정부도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자 1200명을 현재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 외 창원시나 대구 북부,  정읍시 등이 지금 신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요,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지역 일자리 사업은 각 지역별로 일정기간 동안만 일을 하는 단기 일자리 사업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고요, 일자리에 선정되었다고 1년, 2년, 이렇게 오랫동안 일하는 사업이 아닙니다. 이번 4차 추경 이후에 새로 모집하는 거라서 보통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일을 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최저 임금인 시간당 8,590 원으로 주 5일 동안, 주당 40시간 이내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비와 간식비는 1일 5,000원을 출근하는 날만  지급하고요, 이외에도 주휴 및 연차휴가 수당도 지급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해서 근무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근무 시간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별로 지원하는 예산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은 4시간만 일하는 지역도 있습니다. 또 근무시간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거나 연령별로 근무 시간을 나눌 수 있는데요, 65세 이상이신 분들은 하루 3시간으로 배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거주하시는 지역의 모집공고를 잘 참고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루 8시간에서 4시간 중에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사업을 선택해서 근무 시간을 정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업무는 어려운지 알아보겠습니다. 근무하는 장소는 보시는 표처럼 크게 5가지의 유형으로, 생활 방역 지원과 민생경제 보호 및 활성화, 그리고 안전 및 재해 예방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만약 신청을 하면 어떤 일자리가 좋을지 담당자와 상담을 하고 배정을 받게 되지만 많은 분들이 생활 방역 지원으로 업무를 배정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 방역 지원이 실제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생활 방역 지원이라고 해서 직접 방역복을 입고 소독통을 메고 주변시설을  방문해서 소독하는 업무는 아니라고 합니다. 주로 사람들이 왕래하는 시설 방문자들의 발열 체크해주는 업무를 배정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령에 따라서 휴대형 분분기로 소독을 하거나 시설에 배치되어 있는 물품들을 세척하는 업무를 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까 이 부분을 신청하실 때  잘 확인하셔서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지역 일자리 사업 신청자격을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지역 일자리 사업은 아무나 다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신청하기 위한 기본 조건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인해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분들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해당된다고 모두 다 근무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참여자 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모두 다 일자리를 배정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선발하는 순서가 있는데요, 1순위는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해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분들이고요, 2순위는 최근까지 공공 일자리 근로를 하신 분들과 고소득 고액 자산가에 포함되는 취업 취약 계층이 해당이 됩니다. 그래서 1순위에 해당되는 분들부터 먼저 선발을 하고 그다음으로 2순위에 해당하는 분들을 차례로 선발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여가 제한되는 분들의 기준도 따로 있는데요, 참여제한 대상자는 보시는 표처럼 중복 참여자나  대학, 대학원 재학생, 그리고 공무원 등은 참여가 제한되고, 그 외에 건강 쇠약 등으로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근로를 제한할 수 있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신청 방법 입니다. 먼저 우리 지역이 현재 모집 공고를 하고 있는지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현재 모집 공고가 올라온 지역들은 모집 공고에 어디에 신청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만,  아직 모집을 하지 않는 지역들은 어디서 확인을 해야 하는지 찾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기본적으로 시청, 군청, 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지역 일자리를 모집합니다'라고 공고가 떠 있거나 공지사항에 들어가시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모집한다는 공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 모집 공고가 나지 않은 지역의 경우는 틈틈이 확인을 하시거나, 또는 각 주민 센터에 연락하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할 때는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 사본을 꼭 챙기셔서 현재 거주하시는 지역의 각 구청 및 행정 복지 센터에 방문해서 담당자와 상의를 한 후에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하시면 되는데요, 선발이 된 경우에는 사업 부서에서 직접 개별로 유선으로 통보를 드린다고 하니까 참고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신청서는 따로 준비하실 필요는 없고요,  사업부에 방문하면 신청서가 별도로 구비되어 있다고 하니까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명과 전화번호 및 주소 등을 작성하시고 나머지 항목들도 잘 읽어보시고 작성하면 되니까 크게 어려움은 없으실 것 같지만 혹시 서류를 작성하시다가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담당 직원에게 물어보면서 작성하면 된다고 하니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나라에서 주는 일자리이기 때문에 비록 단기간이긴 하지만  스트레스 덜 받고 어렵지 않은 업무를 하면서 적지 않은 급여를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만 찾아보면 일자리는 있는 것 같습니다. 부지런히 정보 찾으셔서 어려운 시기 잘 넘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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