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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우면 파이터>에서 우승한 댄스팀 홀리뱅의 수장이자 한국 걸스 힙합의 대모라고 불리는 허니제이, 허니제이가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과 만난 시점, 그리고 그녀의 전 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니제이는 1987년생으로 올해 36살이고 본명은 정하늬입니다. 허니제이는 중학생 때부터 춤을 췄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중학교 1학년 때에도 돈을 받고 무대에 올랐고, 따라서 데뷔 22년차 댄서라고 합니다. 현재는 댄스 팀의 리더이자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기까지 하는 등 댄서로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성공으로 이뤄낸 인물입니다.
허니제이는 16일 sns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가 직접 적은 글에는 예비 신랑에 대한 이야기와 임신 소식도 담겨 있었는데요. 허니제이는 "사랑과 함께 축복해 왔다."라고 전했죠. 그런데 허니제이는 앞서 지난 1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예비 남편과 만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았다는 추측들도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 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이다.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고, 참 배울 게 많은 분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만난 기간이 중요하지는 않지만 꽤 짧은 시간이었기에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는 팬들도 있었는데요. 또한 허니제이는 <환승연애> 시즌 2에 출연 중인 태이와도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허니제이는 지난 1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애를 감추지 않는 스타일이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를 만나봤고 전남친 중에 친구로 지내는 사람이 한 명 있다. 이 친구가 연애 중에 잠수를 타서 연애가 짧았다."라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허니제이는 2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했고, 2년 전인 2020년, 허니제이의 sns에 태이와 포옹을 하고 찍은 사진이 있었는데요.
태이는 1996년생이고, 허니제이는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네티즌들은 허니제이가 말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남자친구가 태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죠. 두 사람은 최근에도 홍보를 위해 서로 sns에 사진을 올려주기도 했는데요. 나이 차이가 많이 날 뿐더러 헤어지고 나서도 친구로 지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서로의 마음이 맞아서 그게 가능하다는 것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태이는 <환승연애> 시즌 2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 외모나 나이 같은 것은 잘 보지 않고 마음이 맞는 것, 대화가 잘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었습니다. 따라서 두 사람이 진짜 사귄 것이 맞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이제는 안정적이고 배려심 깊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된 허니제이, 많은 팬들은 새 생명까지 찾아온 허니제이를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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