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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혜는 키 171cm, 몸무게 47kg으로 늘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출산 후 1년 만에 11kg를 감량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임신 전보다 1kg가 더 빠졌다고 하는데요, 육아를 하면서 리즈 몸매를 찾은 비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지혜는 임신 후 7개월 내내 햄버거, 떡볶이, 핫도그, 순대, 먹고 싶은 맛집 배달 음식 등등 임신을 핑계로 신나게 먹다가 결국 임신 당뇨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 이후 임신 8개월째부터는 철저한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특히 식사에 채소와 고기와 밥을 정해진 양만 먹고 피 검사하며 혈당 관리를 했고, 다행히도 식욕이 좋아서 야채도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출산 후 살이 안 빠져서 솔직히 너무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육아와 다이어트를 함께 해야 하는 상황이 만만치 않았다고 합니다. 한지혜는 딸이 잠시 잠든 틈을 타 거실에서 땀범벅이 될 때까지 홈 트레이닝을 하고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유튜브로 홈 트레이닝을 보고 다이어트를 할 때 속도를 1.5배속으로 높여 퀵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최대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고 있고, 집에서도 틈날 때마다 고강도의 홈 트레이닝을 했던 것이죠. 운동을 안 하면 살이 안 빠진다며 다이어트 할 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홈트레이닝뿐만 아니라 2년 동안 요가를 꾸준히 하며 기초 체력과 유연성, 몸매를 다졌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식단은 저녁 6시 전에 먹고 특히 저녁을 최대한 가볍게 먹으려고 했다고 하네요. 밥그릇 대신 간장 종지를 이용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고 합니다.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로 요리를 자주 만들어 먹었다고 합니다. 치즈를 넣지 않고 두부와 캐슈너트로 만든 두부 크림 치즈, 당근라페, 라이스 보울(귀리밥) 등 먹더라도 칼로리는 적게 맛있게 먹고 싶어 해 먹는 식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지혜가 다이어트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언제든 다시 작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를 챙기고 일할 준비도 해야지.' 하다가도 딸을 보면 죄책감이 든다."라며 엄마이자 배우로서 안타깝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죽을 만큼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는 한지혜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일 때도 있었다. "육퇴 후 치맥의 유혹에 넘어갔어요. 육아와 다이어트는 함께 하기 너무 힘든 거네요. 그래도 치킨 저만큼만 먹고 끝낸 거 칭찬해."라고 SNS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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