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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저축하면 정부에서 최대 30만 원을 적립해줘 3년간 1440만 원과 은행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 저축 계좌 모집을 한다고 합니다. 7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가입 대상을 대폭 확대한 청년내일 저축계좌 자격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청년들 돈 모으기 정말 힘드실 거예요. 치고 올라오는 밥상 물가,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전월세 가격, 그리고 7월부터 전기세 가스비도 오른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급여 빼고 전부 다 올라 목돈 마련하는 게 정말 힘든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청년 자산 형성을 도와주는 통장들이 몇 개 있는데요, 이런 통장들은 혜택은 굉장히 좋은데, 그에 비해 신청 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에 신청기간을 잘 기억해 두셔야 합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 저축 계좌 또한 모집 기간이 그리 길지는 않은데요, 올해 신청 기간은 7월 18일 월요일부터 8월 5일 금요일까지만 접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올해 적금 하나 들어놔야지 하는 분들은 자격 조건이 맞는다면 신청 기간 내에 접수하셔서 원금의 원금이나 원금의 따따불 적립이 가능한 청년 저축 계좌에 가입하셔서 목돈 마련의 기회를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청년내일 저축계좌 지원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본인의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10만 원을 적립해 매월 20만 원씩 3년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은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30만 원을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월 40만 원을 저축하는 셈이 되는 것이고,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 원과 은행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라면 10만 원 저축 시 3년 동안 정부에서 최대 10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박이죠. '청년내일 저축계좌'에 가입이 가능한 연령은 만 15세에서 34세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고요, 단 수급자나 차장의 계층이라면 만 15세~39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하지만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라면 연간 근로소득 기준을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구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재산은 대도시 3억 5천만 원 이하, 중소 도시는 2억 원 이하, 농어촌은 1억 7천만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이라면 소득이 없어도 가입할 수 연령은 만 15세~39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혜택도 3년 동안 108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 어려우시겠지만 저소득자라면 꼭 가입하셔서 목돈 마련의 기회를 잡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우리 집은 아들이 두 명 있는데 둘 다 가입할 수 있을까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둘 다 가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지원하는 유사 자산 지원 사업에 중복신청은 안된다고 하네요. 신청 방법은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한데요, 접속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첫 2주, 7월 18일에서 29일까지는 5부제를 시행해 접수 받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7월 18일부터 접수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통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목돈 마련의 기회 꼭 잡으시기 바랍니다.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접수합니다! (신청방법, 신청대상, 신청자격, 자녀장려금, 재산조건, 소득조건, 정기지급, 신청해야 줍니다, 기간 후 신청, 10%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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