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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새롭게 발표한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이제 정말 스마트한 세상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본인 확인이 반드시 필요한 주민센터나 공항, 여객터미널, 편의점 등에서도 이것 하나만 있다면 확인이 가능한데요. 스마트폰 하나면 실물 주민 등록증이 없어도 본인 확인이 가능해 민원 서류를 접수할 때뿐만 아니라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받을 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는 6월 29일 수요일부터 '정부 24'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해 '주민등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고 7월 12일 화요일부터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개정된 주민등록법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이용해 신분을 확인한 경우 실물 주민등록증을 확인한 것과 동일한 효력을 갖습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실물 주민 등록증 없이도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주소, 발행일, 주민등록 기관을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 주고, 이의 진위를 확인하여 신분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인데요.
민원 서류를 접수할 때 또는 자격을 인정하는 증서를 발급받을 때 편의점, 식당 등 일상생활에서 성인 여부를 확인받을 때, 공항, 여객터미널에서 탑승자 신분 확인이 필요할 때, 사인 간 계약이나 거래 시에 본인 여부를 확인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 등록을 해야 합니다. 등록은 '정부 24'앱에 로그인을 하신 후에 '주민등록 모바일 확인 서비스' 메뉴에서 통신사 패스 인증과 기본 정보 입력 등 간단한 절차를 거쳐 진행을 하시면 됩니다.
기본 정보 입력 시 주민등록 발급 일자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실물 주민등록증을 미리 준비하시고 인증을 받으시면 빠르게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때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 인증 정보를 추가로 등록할 수 있고, 신분 확인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분실 등 실물 주민등록증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주민등록번호와 정확한 주소는 지문 또는 얼굴 등 생체 인증 후 상세 정보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도용 및 대여, 위·변조 방지를 위해서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한 대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실 진위 확인을 위해서 타인의 카메라로 QR 코드를 촬영을 하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정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행은 7월 1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요, 6월 29일부터는 시범 운영으로 서비스를 안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으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모바일 신분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네요.
근로장려금, 추가 신청, 접수합니다! (신청방법, 신청대상, 신청자격, 자녀장려금, 재산조건, 소득조건, 정기지급, 신청해야 줍니다, 기간 후 신청, 10% 감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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