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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긴급 생계비를 1인당 50만 원을 5월 중순에 지급해 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긴급 생계비 50만 원, 누가 받을 수 있고 자격 조건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취약계층 특고 및 프리랜서에게 긴급 생계비를 1인당 50만 원을 5월 중순에 현금으로 지급을 해 준다고 합니다. 긴급 생계비를 받을 수 있는 자격 조건은 3월에 지급한 5차 긴급 고용안전 지원금 수급자 중 거주지가 서울인 특고 및 프리랜서가 해당이 됩니다.
그러니까 3월에 5차 긴급고용 안전지원금을 기존 수급자에게는 50만 원을 지급해 주었고요, 신규 수급자에게는 100만 원을 지급해 주었는데요, 이때 50만 원이 든 100만 원이든 5차 긴급고용 안전지원금을 받으신 분들 중 서울시에 거주한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그리고 프리랜서는 이번에 지급하는 긴급 생계비 50만 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차 긴급고용 안전 지원금 지원 제외 직종이 9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 설치 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 모집인, 골프장 캐디, 건설기계 종사자, 화물자동차 운전자, 퀵서비스 기사는 이번에 신청하는 긴급 생계비 지원 제외 대상이십니다.
또한 임차 소상공인 지킴 자금, 공공재산 임차 소상공인 임대로 감면, 예술인 생활 안정자금, 택시 버스 운수종사자 한시 고용안전 지원금을 받으신 분들은 이번 긴급 생계비 지원이랑 중복 지급이 안된다고 합니다.
긴급 생계비 지원금 신청 방법은 4월 22일까지 서울시 특고 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 사이트를 통해 주민등록초본과 고용노동부 5차 지원금 입금 내역서를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바로 신청이 가능하십니다. 신청한 긴급 생계비 지급 일정은 5월 중순 별도 공고 및 보도자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서울시 특고 프리랜서 긴급 생기비 지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코로나도 거의 끝나는 분위기인데요, 더 이상 코로나 때문에 목숨을 잃는 분들이 없으시기 바랍니다. 모두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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