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배우 하정우, 영화감독으로 성공할 수 있을까! (하정우 나이, 키, 아버지)
최연소 누적 관객수 1억을 달성한 배우, 출구 없는 매력의 소유자, 먹방 하면 생각 나는 남자 하정우,
평소의 모습과는 다르게 연기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신이 내린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충무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의 배우 하정우에 대한 모든 것 알아보겠습니다.
본명 김성훈, 1978년 3월 11일 출생으로 한국 나이 올해 43세, 어린 시절 내성적인 성향을 보였던 그는 중견배우 김용건의 장남이자 배우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완벽한 외모로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해 왔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배우의 꿈을 가졌던 하정우,
그는 처음엔 일반 학과를 진학한 뒤 탤런트 공채 시험에 지원하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결국 재수를 하게 되면서 연극 영화과로 진로를 변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당시 배우 이범수의 학원을 수강하며 입시 연기를 배웠는데요,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고 생각한 그는 두 달 만에 한 소속사로 들어가서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백그라운드 덕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던 하정우,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아 배우를 하고 싶었고 그렇게 그는 예명을 정하기로 하였는데요, 아버지와 같이 연구한 끝에 하정우로 정했다고 합니다.
당시 후보로 나온 이름 중에는 금성훈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의 군 입대는 웃지 못할 웃픈 사연이 있는데요, 어렸을 적 생활이 힘들어 지게 되면서 그는 일찍 군대를 가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준비해 오던 1998년 탤런트 공채 시험에서 3차까지 붙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종 시험도 문제없이 붙들 거라고 확신이 들은 그는 만약 떨어지게 되면 군대를 가겠다며 동네 방네 알리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아버지에게 호언장담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바람과는 달리 떨어지게 되었고 그 소식을 들은 아버지는 다음날 병무청으로 가서 군입대를 신청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전화하여 "나 병무청인데, 군대 가라."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2003년 사극 <무인시대>에서 이의민의 아들로 출연하며 데뷔를 하게 된 하정우, 원래 그는 데뷔 전 2002년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로 먼저 얼굴을 비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반에는 영화나 드라마 등 많은 곳에서 활동을 해왔으나 크게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2005년 윤종빈 감독의 <용서받지 못한 자>로 조금씩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그렇게 잘 풀릴 것만 같았으나 3년간의 활동에 비해 크게 알리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 mbc 드라마 <히트>의 주연을 맡게 되면서 그는 드디어 그의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크게 알리게 되었는데요, 그 다음 해 2008년, 그의 인생 대표작 <추격자>에서 연쇄살인범 역할을 하게 되면서 한국의 대표 배우로 도장을 찍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도 2010년 스키 점프 국가대표를 그린 영화 <국가대표>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 해 청룡영화제 인기 스타상 등 다섯 개의 영화제 상을 휩쓸게 됩니다.
무려 800만을 동원한 영화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황해>, <의뢰인> 등 각각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매번 겹치지 않는 다른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가며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결국 2013년 <범죄와의 전쟁>까지 모두 흥행에 성공하게 되면서 충무로에선 없어서는 안 될 존재, 흥행 보증수표로 떠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주호민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마저도 흥행에 성공시키며 누적관객수 1억을 달성하게 됩니다. 1억을 달성한 배우들이 몇 되지 않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최연소라고 하네요.
데뷔 이후 31개의 수상 경력이 있는 하정우, 수상 이력이 말해 주 듯 그의 연기력 덕에 관객들은 믿고 보는 배우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연쇄살인마부터 변호사, 비밀 요원, 앵커 등 각각 색깔이 다양한 역할을 해왔지만 모두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버리는 연기력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연기가 맛깔나게 보이는 이유는 다름 아닌 그의 노력 때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연기의 열정이 가득한 그는 주위에서 연습벌레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한 예능에서 그의 대본을 보여 주기도 했는데 빼곡하게 분석하고 공부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대본을 200번 읽고 자기도 하고 대사를 틀리지 않기 위해 수십 번 읽는 것은 물론, 잘 안될 경우 볼펜을 물면서까지 딕션에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스스로를 조이며 노력하니 이렇게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그의 연기에 많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 영화를 찍으면서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게 된 그는 다른 직업에 도전을 하게 됩니다.
바로 영화 제작에 들어간 것인데요, 2013년 <577 프로젝트>로 영화감독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공효진과 본인을 주연으로 한 영화인데요, 10만 명도 달성하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다시 준비하여 그는 <롤러코스터>, <허심관>을 개봉하게 되지만, 모두 100만도 달성하지 못한 채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그 이후 그의 영화감독으로서의 작품은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준비하고 계실지도 모르죠.
연기가 생각대로 잘 안 될 때마다 그림을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해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꾸준히 그려온 그림은 국내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게 됩니다. 이후 뉴욕이나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도 전시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그림이 배우로서의 인지도 때문에 유명해졌다는 부정적인 시각도 있었으나 그의 실력이 어느 정도 인정을 받게 되며 좋은 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가장 가까이에서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림은 부산 해운대의 한 식당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어쩌다 보니 먹방 짤로 유명해진 배우 하정우, 데뷔작 <무인시대>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범죄와의 전쟁>에서 크림빵 먹방부터 <의뢰인>에서의 쌀국수 먹방, <더 테러 라이브>에서는 헛개수 음료 먹방 등이 있습니다.
오죽하면 극장에서 <황해>에 나오는 먹방을 보면서 관객들이 괴로워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이런 맛깔스러운 먹방 때문에 통편집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베를린 촬영 당시 입맛이 없는 모습을 보여야 했던 하정우, 당시 감독은 깨작깨작 먹어보라고 주문하였는데요, 하지만 주문과는 달리 너무 맛있게 먹은 덕에 그의 먹방이 다 잘렸다고 합니다.
그에게 가장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 <추격자>,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그는 러닝머신을 타며 시나리오를 읽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그는 런닝머신을 멈추고 옆에서 집중해서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촬영에 들어간 후 소름돋는 연기를 보여준 하정우, 그는 캐릭터를 분석할 때 '지영민'이라는 캐릭터가 살인을 놀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밥을 먹고 놀이를 하듯 지영민에게는 놀이로 인식되어 있고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정우도 연기를 할 때 힘을 주며 "죽여야지"하고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하는 기분으로 편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런 디테일 덕분에 스크린 속 모습들이 더욱 잔인하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영화가 다 끝난 뒤에도 그의 연기력 때문에 사람들은 사석에서 그를 만나게 되어도 본인 주위를 피하는 모습이 느껴졌다고 하네요.
'아버지 덕에', '아버지 때문에'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꾸준히 누구보다 노력하고 공부하며 결국 하정우라는 이름을 가진 배우로 인정받게 된 하정우,
앞으로의 활동이 더 기대되는 배우 하정우입니다.
하정우(河正字)
본명 : 김성훈 (金聖)
나이 : 1978년 3월 11일 (42세)
고향 :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
가족 : 아버지 김용건, 동생 차현우 (1980년 생)
키 : 184cm
몸무게 : 78kg
혈액형 : A형
발 크기 : 295~300mm
학력 : 서울원촌초등학교 (졸업), 신동중학교 (졸업), 서울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병역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종교 : 개신교(침례회)
본관 : 광산 김 씨
데뷔 : 2002년 영화 '마들렌'
소속사 : 워크 하우스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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