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용품 바우처 지원을 해준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연간 최대 14만 4천 원의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어 신청을 안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2022년 생리 용품 바우처 지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소득 가정의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해주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이 5% 인상 되었는데요, 작년에는 연 13만 8천 원을 지원받았지만, 올해부터는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약 5% 인상된 14만 4천 원을 6천 원 인상된 금액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1월 17일자 발표된 자료를 보면 올해부터는 지원 연령도 확대해 주었는데요, 청소년뿐만 아니라 20대 초반 여성까지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만 11세 부터 18세까지만 지원을 해 주었지만 올해부터는 만 9세부터 만 24세까지 지원 폭을 확대해서 최대 13만 명의 여성·청소년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성 생리대 바우처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 주거·교육급여 수급자가 해당이 되고요, 그리고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의 여성 청소년도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 사정으로 만 9세~18세까지는 올해 1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요, 만 19세~만 24세까지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원 금액은 작년 대비 5% 인상된 금액으로 월 12,000원씩, 최대 14만 4천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우처 지원을 신청한 달부터 바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1월에 신청했으면 1월부터 바우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여성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 방법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번 신청하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격 조건이 바뀌기 전까지 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번 신청하면 만 24세까지는 재신청을 할 필요없이 생리대 바우처 금액이 매월 일정하게 바우처 포인트로 들어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우처 지원은 국민행복 카드를 발급받아야 포인트를 매월 지원을 받을 수 있고요, 생리대의 구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가 가능한데요, 비씨카드는 지마켓이나 옥션, 국민행복 몰 등의 온라인에서도 생리대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구입 시 홈플러스나 이마트,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나 CU, GS편의점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국민행복 카드 발급이 가능한 카드사는 비씨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kb 국민카드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리면 여성 생리대 바우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한부모 가정이 해당이 되고요, 지원할 수 있는 나이는 만 9세~만 24세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방법은 온라인 지원 시 복지로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지원 금액은 연 14만 4천 원의 바우처 카드로 지원을 받을 수 있고요, 여성 생리대 바우처 지원은 한번 신청하면 만 24세까지 매월 바우처 포인트가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올해 여성 생리대 바우처 아직 신청 못하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하세요. 신청한 날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 카드이니 늦지 않게 신청하셔서 바우처 포인트로 생리대 용품 구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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