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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물

김병만, 그는 어떻게 살아 남았나! (김병만 나이, 키, 자격증)

by Blue Bloods 2020. 9. 10.

 

김병만, 그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김병만 나이, 키, 자격증)

 

 

김병만의 키는 157.8cm입니다.

여자 개그우먼 중 최단신은 박나래가 148cm이고, 대한민국 최단신 개그맨은 132cm의 신강수 개그맨입니다. 

이수근의 키는 164cm이고요, 유병재가 162cm입니다.

 

김병만은 해병대에 입대하고 싶었지만, 신체검사 당시 키가 156cm로 군면제를 받았는데요, 현재 키 158cm 이하는 4급 공익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스턴트맨 시험에 응시한 적이 있으나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어느 날 아버지에게 날 왜 이리 작게 만들었냐고 대든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개그맨 8수를 했습니다.

mbc 공채 개그맨 4번, kbs에 3번 떨어졌고, 대학교도 6수 끝에 붙었다고 합니다.

이때 삶을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었고, 울렁증과 무대 공포증이 심해 오디션 당시 유골을 뿌리면서 대사를 말하는 내용이었지만, 대사가 생각나지 않아 유골만 뿌려놓고 나왔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극단에 들어가 4년 동안 연극을 배웠다고 하고요, 그 후 kbs 17기 공채에 합격하게 됩니다.

동기로는 정형돈이 있습니다. 

김병만은 시골 목수의 장남으로 태어나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며 서울 상경 이후 막일, 신문배달, 인테리어, 전기설비 등의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kbs 17기 개그맨 시험 공채에 합격하여 드시어 코미디언이 되었습니다.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여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며 김병만 크리드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김병만은 태권도 2단, 합기도 2단, 쿵후 2단 등 도합 8단의 무술 유단자입니다.

김병만은 장도연에게 따귀를 맞아 고막이 파열된 적이 있는데요, 과거 jtbc 상류사회 촬영 도중, 사전에 짜인 대로 준비했던 장면이었으나 박자가 맞지 않아 따귀를 맞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김병만은 열심히 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면서 오히려 장도연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40개가 넘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굴삭기 기능사, 지게차 기능사, 공업 배관 기능사, 스쿠버 다이빙, 프리 다이빙,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 스카이 다이빙 교관 자격증 등, 어떻게 이렇게 많은 자격증을 딸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김병만은 '정글의 법칙' 촬영을 위해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고 정글에 다녀오면 다른 일을 하기보다 자격증 공부를 한다고 합니다.

 

 

 

김병만은 지금까지 520번이 넘는 스카이 다이빙을 해왔고요, 500번이 넘는 다이빙을 통해 내 몸에 있던 오만과 편견, 이기심과 남을 미워하는 마음까지 모두 지워버릴 수 있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김병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국민체력 운동능력 측정에 참가해 전 종목 종합 1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척추부상을 당해 침상에 눕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김병만은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에 도전하였습니다.

항공 이론 다섯 과목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영어와 수학 공부도 해야 했으며 하루 10시간씩 공부했다고 합니다.

1년 8개월 만에 자가용 비행기 조종사에 합격하면서 내가 조종하는 비행기로 세계 여행을 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으며, 도전은 나를 살아 있게 만드는 힘이고, 도전하지 않은 삶은 살아있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참고로 김병만의 발은 평발이며, 9년 전에 양쪽 발목 인대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건국 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김병만은 본인만의 집을 직접 지어보고 싶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1억 원 한글주택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한글주택이란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모티브로 한 주택인데요, 이 때문에 굴삭기 자격증을 따기도 했으며, 설비 배관도 본인이 직접 설계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직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니라 절벽에 매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 위험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뿐이다.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면 나아가면 되는 것이다." 

 

김병만을 항상 존경해왔지만 볼 때마다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김병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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