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인아, 김종국에게 남긴 상처! (설인아 나이, 키, 본명, 런닝맨, 철인황후, 배틀그라운드, 오버와치, 프리즈, 시구)

 

배우 설인아, 김종국에게 남긴 상처!

설인아 

설인아는 중학교 2학년 때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예기획사에 입사했다고 합니다. 배우가 되고 싶었으나 가수가 되고 나서 배우에 도전하는 것이 더 빠른 길일 수 있다는 회사의 조언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본인도 역시 가수와 배우 겸업이 가능하다고 믿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여러 가지 사정과 엄격한 관리 규율 등으로 인해 고3이 되었을 무렵 회사에는 설인아 혼자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하여 스스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기 시작했고 연습생 생활을 통해 춤과 친구들에게 배운 무용의 기초를 접목한 창작 안무로 서울예대 연기과에 합격했다고 합니다. 설인아가 가수 연습생이었던 기간은 약 3년 9개월로 본인은 이 기간에 대해 후회는 없다고 하네요. 

 

 

 

 

 

설인아 사복패션

게임 유튜버 보겸이나 대도서관 등을 알고 있을 정도로 게임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자신의 sns에는 베틀 그라운드 1등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는데요, 예능 프로 '살짝 미쳐도 좋아'에서는 오버워치를 하는 모습도 나왔는데,  보이스 채팅을 이용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픈 카톡방에서 밝히길 플래티넘 랭크의 아나 유저라고 합니다. 오버워치에 빠져 2주 동안 게임만 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밥 먹을 시간도 아까워 중국집에서 한 번에 두 끼를 주문하여 점심에는 짜장면과 탕수육, 저녁에는 짬뽕과 탕수육을 먹으며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설인아는 데뷔 초 신인 배우 시절, 오디션을 정말 많이 보러 다녔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전담 스타일리스트도 없거니와 미용실 갈 돈도 아까워 직접 헤어 메이크업을 했고 의상도 늘 고민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털털한 콘셉트의 오디션이 들어오자 그때 한창 유행이던 청청 패션을 입고 오디션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이 걱정할 정도로 오디션을 망쳤고, 설인아가 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마치 들으라는 듯이 "청청은 왜 입은 거야. 자기가 무슨 이효리인 줄 아나 봐."라며 비웃었다고 합니다. 이때 설인아는 나가는 문고리를 잡으며 바들바들 떨었고,  "내가 이런 말까지 들으면서 연기를 해야 하나"라는 회의감이 몰려왔다고 하네요. 

 

 

설인아 안녕하세요

설인아는 예능 프로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해 사이다 멘트를 날려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 날은 남편에게 매일 욕을 먹으며 산다는 아내의 사연이 나왔는데,  아내가 평소 남편에게 듣는 욕을 듣자 설인아는 분노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본인이랑 결혼하신 분이 XXX예요?"라며 사이다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모습이 좋게 보였던 건지 '안녕하세요' 측에서 설인아에게 한 번 더 출연할 것을 요청했고 2주 연속 촬영을 했다고 하네요. 설인아는 서울예대 연기과 졸업생이며 서울예대 탈춤 동아리 '예대 민속연구회' 출신이라고 합니다. '예민회'라고도 불리는 이 동아리는 전국 최초의 가면극 동아리이자 서울예술대학교 1대 동아리로, 해당 학교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동아리이고 국가무형문화재 봉산탈춤을 전수하고 연구하는 동아리라고 합니다. 

 

 

송은이, 류승룡, 라미란,  박건형, 강호석 등이 이 동아리 출신 연예인이며 현재까지도 해당 동아리에는 공연 계열 관련 전공생들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각종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mbc 예능 프로 '무한도전'의 비빔밥 광고와 '힙합의 민족 1' 파이널 무대, '쇼미 더 머니 6' 넉살의 천상꾼 무대 등 각종 매체에 출연한 이력도 있는 유명 동아리입니다. 설인아는 운동을 매우 좋아한다고 합니다.  태권도는 공인 3단이며 2016년부터 주지수도 배우고 있고요,  실내 클라이밍을 배워 트레킹에 도전하는 것이 꿈이라고 하네요.  2017년 10월 14일 그린 리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하기도 했습니다. 보는 것도 좋아하는지 고향 수원의 연고지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팬이라고 합니다.  또한 두산 베어스의 홍보 장인 잠실 야구장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wbsc 프리미어 12 조별리그 경기인 쿠바전에서 개념 시구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시구 장면이 얼마나 유명했는지 wbsc 메인 홈페이지와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설인아 프리즈 성공

설인아는 '런닝맨'에 총 두번 출연했는데,  출연할 때마다 좋은 예능감과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8년 2월 이다희, 구하라, 구구단의 미나와 함께 런닝맨에 첫 출연한 설인아는 댄스 무대를 선보이던 중 프리즈를 시연해 환호를 받았습니다.  많은 게스트와 출연자들이 이를 따라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죠. 그러나 통아저씨 게임에서는 칼을 꽂는 족족 튀어나오는 역대급 똥손을 보여주면서  파트너 하하에게 온갖 구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8년 11월에 두 번째로 출연을 했는데 여전히 통아저씨와는 화해를 하지 못한 듯 보였습니다.  털털한 성격과 개그 욕심으로 좋은 예능감을 보여주던 설인아는 막판에 김종국에게 "오빠가 그러니까 여자를 못 만난 거 아니에요?"라는 돌직구를 날리며 김종국의 마음에는 큰 상처를, 출연자와 시청자들에게는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설인아 철인황후 

데뷔부터 첫 드라마 주연까지 시켜준 kbs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듯합니다. 본인 나름대로 kbs의 시청률에 공헌하겠다면서 항상 kbs를 틀고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청률 분석 기기를 설치한 표본 가구가 아닌 이상 일반인이 kbs를 틀어놓는다고 해서 시청률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본인은 이것을 몰랐는지 2018년 예능 프로 '해피 투게더'에 나와 이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틀기만 하면 다 올라가는 줄 알았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울상이 되어 "설치해 달라고 하면 해주나요?"라고 물어 제작진이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설인아는  2015년 kbs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극 중 신디의 고등학생 안티팬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고, 이후 여러 단역과 조연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존재감과 화제를 몰고 다니곤 했습니다. 이제는 여러 드라마 주조연을 거치면서 선역은 물론 액션과 시크한 이미지의 캐릭터까지도 호평을 받으며 여배우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죠.  앞으로도 멋진 활동 보여주시기를 기대하며 설인아의 꽃길만 응원합니다. 

 

 

설인아 프로필

설인아

나이 : 1996년 1월 3일 (25세)

키 : 167cm
소속사 : 위엔터테인먼트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휴학
수상 : 2019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상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201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 2017년 MBC 방송연예대상 쇼 시트콤 여자 신인상
사이트 : 공식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V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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