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정보
영제: The Frog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서스펜스
공개일 공개 예정: 2024년 8월 23일
몇부작: 8부작
제작사 스튜디오플로우 | SLL
연출: 모완일
극본: 손호영
출연: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 外
촬영 기간 2023년 2월 7일 ~ 2023년 9월 7일
독점 스트리밍: NETFLIX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예고편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미리보기
화려한 캐스팅으로 제작 당시부터 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최근 고민시의 활동이 많아서인지 현재 그녀의 이름이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지만, 불과 한 두 달 전만 하더라도 배우 김윤석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현재 네이버에 영화로 분류되어 있는 이 작품은 사실 영화가 아닌 8부작 드라마다.
김윤석 같은 경우 2007년 MBC '있을 때 잘 해'가 드라마 마지막 작품이었으니 이번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무려 17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그래서 주목받았던 것이다. 두 사람 이외의 다른 출연진들도 아주 빵빵하다.
공개일은 2024년 8월 23일, 공개시간은 다른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가 예상된다. 몇부작은 앞서 말했다시피 8부작이니 하루 만에 후다닥 보기 좋겠다. 이 작품은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지금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딱 보기 좋은 장르다. 김윤석과 고민시 외에도 윤계상, 이정은 등이 나온다.
지금까지의 배우 활동 내역만 보면 윤계상이 왠지 메인 빌런 역을 맡았을 것 같지만 아니다. 어제 공개된 따끈따끈한 메인 예고편을 보면 고민시가 맡은 역할이 좀 많이 이상해 보인다. 그렇지만 너무 대놓고 이상하기에 메인 빌런은 따로 있을 수도 있다. 예고편을 걸어놓았으니 미리 작품의 분위기 파악해 보자.
김윤석이 맡은 '전영하'는 깊은 산속에 위치한 펜션을 인수한 인물이다. 어느 날 의문의 손님을 받으며 일상이 흔들린다.다음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출연진은 처음에 배우 이름만 듣고서 악역이라 예상했던 윤계상이다. 그가 맡은 '구상준'은 2000년 여름, IMF가 닥친 후 지방에서 모텔을 인수한 인물이다. 처음에는 승승장구하였으나 가족의 소중한 터전이었던 모텔에서 벌어진 '그날의 사건' 이후 평범했던 모든 날이 무너졌다.
작품 정보를 보면 김윤석과 고민시의 대결이라 되어있지만, 윤계상 정도의 배우가 그냥 나올리는 없기에 상당한 비중이 예상된다. 이정은은 파출소장 '윤보민' 역을 맡았다. 집요하게 사건을 파고들며, 사건을 일종의 놀이처럼 생각하고 해결하는 강력반 에이스 출신 파출소장이다. 겉으론 평범한 모습이지만 경찰이 천직인가 싶을 정도로 직업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 날카로운 촉을 가진 그녀는 전영하를 예의주시한다.
고민시가 바로 줄거리에도 나오는 한여름에 찾아온 수상한 손님 '유성아'다. 신비롭고 미스터리한 매력을 지닌 그녀는 영하의 펜션에 이상할 만큼 집착하며 영하의 평화로웠던 삶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왜 그러는지 그 이유와 과거가 공개되는 순간이 작품의 하이라이트 아닐까 싶다. 이들 이외에도 박지환, 류현경, 노윤서, 찬열, 김성령, 장승조 등 배우 라인업이 화려하다. 역시 넥플릭스다. 이제 며칠만 더 기다리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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